|
간 증 문
[은혜교회 신경현]

나는 예수를 믿기 전의 나의모습이 어떠했던가 가끔 되뇌이곤 한다.
스님이 와도 시주를 하고, 크리스찬이 와도 이야기 듣고, 여호와의 증인이 와도 갖가지 종교를 갖고 있는 이들이 다가와도 거부감 없이 맞이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그러나 점점 크리스찬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믿는 가까운 가족의 행위로부터 실망스런 행위를 보며 짜증과 분노가 일기 시작했다.
교회에 가서는 식사봉사도 하며 어른들께 잘해 주면서 어머니에게는 식사도 제때 차려드리지 않고 관심조차 갖지 않는 것이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나라는 생각과 교회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 안에선 모두 천사표요 세상에 나와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매몰차게 상대를 대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져만 갔다.
예수 말만 나와도 머리가 아파올 정도였고 오히려 경멸의 대상들이 되어갔다.
그러면서 아내가 자가 면역질환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너무 허무한 세상을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불교의 윤회설을 생각해 보았다.
죽고 다시 사람으로 때로는 죄질에 따라 동물로, 벌레로 태어난다는 윤회설은 마음으로 솔깃하였지만 왠지 믿음이 가질 안았다. 하긴 어떤 종교도 믿지 않는 상황에서 잠깐의 생각으로 믿어지겠냐만 끌리기는 했었다.
그러던 중 큰 처제가 아주 큰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면서 처제 친구교회를 따라 갔다가 점점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를 믿게 되는 씨앗이 된 것 같다.
집사람의 병이 완쾌도 되지 않으면서 더 나빠지지 않게 약물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항상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는 집사람을 보고 교회에 나오라는 처제의 권유로 처제가 출석하는 교회에 몇 번 갔다 오는 것 같았다.
그리곤 점점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았다. 가정에서도 모든 일상생활에 변화가 오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울 아들, 딸의 친구 부모인 이우채씨와 이옥경씨로부터 전도를 받으며 출석하여 초신자 교육을 받으며 여러 가지 불신들을 해결해 나가기 시작하였고 결국 멀고도 긴터널을 빠져나오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 기쁨을 보게 되었다.
물론 집사람의 영향이 컸다. 싸움을 하면서 출석을 요구하고 때로는 강요도 하면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였다.
1년여 기간을 은혜교회에 다니며 세례학습을 받고 지금은 양육훈련과 제자대학에 참여하며 하나님께 모든 일을 간구하며 응답 받기를 기도하며 변화되어 왔습니다.
앞으로 군사훈련과 사도훈련에 참여하면서 봉사하고 전도하며 헌신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감당하기를 원하며 항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의지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