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1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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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대신 할 수 없다
믿음은 대신 할 수 없다 글쓴이/봉민근신앙은 각자의 것이다.누가 대신해 주지 못한다.목숨이 하나이듯 하나님과 나의 믿음도 하나다.누가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는 있어도나를 구원할 수는 없다.하나님과의 관계는절대적으로 나와의 개인적인 것이다.내가 믿음으로 살 수는 있어도남에게 믿음을 꾸어 줄 수는 없다.내게 닥쳐오는나의 아픔이나 눈물을 남이 대신 흘려줄 수 없듯이남이 나의 믿음을 대신해 줄 수 없다.주도 한분이요 믿음도 하나다.남이 잘했다고 내가 상을 받을 수 없듯이오직 믿음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아브라함의 믿음이 따로 있고이삭과 야곱의 믿음이 따로 있듯이나의 믿음 또한 따로 있다.하나님과의 관계는 나와의 관계다.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실 때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말할 수 있어야 한다.열매 없는 ..
2024.09.08 -
습관이 나를 만든다
습관이 나를 만든다 글쓴이/봉민근죄를 짓는 것도 욕망 속에 사는 것도 습관이다.누구나 습관이 그 사람의 삶을 이끈다.잘 믿는 것도 습관이고 신앙에 열정을 갖지 못하는 것도 습관이다.습관은 강력한 것이다.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습관이 되면 버리고 고치기가 힘들다.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도 아군도 습관이다.자기가 생각한 대로 가지 못하는 것은 습관이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다.성경을 읽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면 성경 읽기가 힘들어지고기도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이면 기도하기가 어려워진다.죄를 짓는 것도 욕심을 부리는 것도 습관이고선을 행하는 것도 습관이 된다.노름에 습관이 되니 손을 잘라도 노름을 하는 사람이 있다.부지런한 것도 게으른 것도 습관에 달려 있다.습관을 따라 매일 같..
2024.09.06 -
신앙생활에 적당히라는 말은 없다
신앙생활에 적당히라는 말은 없다 글쓴이/봉민근[1]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막연히 아는 것을 안다고 할 수가 없다.하나님을 알되 깊이 알아야 한다.날마다 하나님을 만나 속삭이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믿음생활이다.신앙생활의 큰 적과 장애물은 대충 믿는 적당주의다.적당주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점 멀리하게 만드는 형식주의적 신앙의 뿌리다.적당히 의무적인 신앙생활에 만족하는 것은 스스로도 속고 있는 것이다.[2]외적으로 보이는 것이 믿음의 전부가 아니다.신앙은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나와야 한다.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한다.사랑하는 사이에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살아있는 신앙은 늘 역동성이 일어나고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한다.믿음에 대충이란 없다..
2024.09.05 -
심판을 농담으로 여기지 마라
심판을 농담으로 여기지 마라 글쓴이/봉민근죄는 더럽다.죄는 어둠이다.하지만 사람들은 죄를 사랑한다.죄를 짓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일이라고그렇게 말해도 개의치 않는다.불순종이 일상이 되고 삶에 굳어져 버렸다.자신을 창조하신 이를 거역하는데아무런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사람들의 비극은 죄에서 온다.죄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르고 형벌이 가해진다.지금 당장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심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회개할 기회를 위하여하나님께서 잠시 유보하셨을 뿐이다.죄가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죄는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이다.죄를 짓고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리라는기대는 아예 버려야 한다.세상이 힘들다 괴롭다 슬프다 말하지 마라.지옥은 가히 상상 못 할 고통의 장소다.영원히 끝나지..
2024.09.05 -
순종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순종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글쓴이/봉민근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를 지나온 비결은 고비마다 여호와께 엎드렸다는 데 있다.세상의 권세와 능력자도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성도가 세상을 승리하며 사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하나님 앞에 엎드린다는 말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는 말이다.하나님의 말씀은 묵상해야 할 소재가 아니라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할 소재다.말씀은 순종을 위하여 주어진 것이다.순종 없는 말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신앙의 선진들은 말씀 앞에서 엎드려 자신의 무릎을 꿇었다.묵상의 완결은 순종이다.신앙의 완성은 순종으로 결론 난다.신앙의 최고봉이 순종이다.아무리 말씀에 능통해도 순종하지 않으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순종은 하나님을 경험한 자만이 누리..
2024.09.03 -
세상은 잠시 뿐이다
세상은 잠시 뿐이다 글쓴이/봉민근세상은 잠시 뿐이다.허비할 시간이 없다.세월은 꿈결같이 흘러가고 허비한 만큼 후회만 남는 법이다.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지만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인간의 탐욕스러운 노력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분복대로 사는 것이 현명하게 사는 것이다.문제는 욕심 때문에 행복은 점점 멀어진다.그 누구도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영원히 채울 수가 없다.돌이킬 수 없는 것이 인생인데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을 부리고 살아 봤자모든 것은 헛되고 후회만 남게 된다.세상에서 미움, 다툼, 분쟁, 시기, 전쟁이 모두 욕심으로 인하여 온다.욕심은 행복을 불행으로 이끄는 무서운 것이다.죽어도 가지고 갈 수 없는 욕심의 결과물을 추구하는 어리석음이 인생을 힘들게 한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