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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진다는 것!
내가 죽어진다는 것! 글쓴이/봉민근내가 죽는다는 것!낮아진다는 것!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말로는 늘 종이라 하면서도 조금도 낮아지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본다.예수님 당시의 종은 노예와 같다고 하였는데그 누가 나를 노예 취급을 한다면 혈기 충천하고 곧바로 시험에 들어 원수처럼 여길 것 같다.그러면서도 나는 하나님의 종이요 섬기는 자라고 떠벌인다.믿는 자는 그래야 한다고 하니 흉내만 내는 외식적인 사람으로 굳어가고 있다.과연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혈과 육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인가?100%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아신다.거짓 신앙인으로 믿음의 흉내만 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했는데 아직도 나는 내가 살아서 주님보다 더 큰 소리를 내며 살고 있다.다툼은..
2024.05.27 -
뿌리 깊은 나무처럼
뿌리 깊은 나무처럼 글쓴이/봉민근하늘은 그냥 푸르른 것이 아니다.만드신 분이 계신다.태양은 저절로 떠오르지 않는다.다스리는 분이 계신다.세상은 창조주 하나님이 없이는 절대로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인간의 지혜와 능력도 실상은 자신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빌려주신 것이다.모든 피조물은 아무런 값도 없이 거저 은혜로 베풀어 주신 것을 누리며 살아갈 뿐이다.세상은 걱정한다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세상을 지으셨다.하나님은 그 어디에나 계신다.바위틈에도 계시고 흐르는 시냇물 속에도 계시며 저 하늘 태양과 뭇별 속에도 계신다.나의 생각 속에도 계시고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속에도 계신다.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는 우주 속 그 어디에나 넘쳐흐른다.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벌거..
2024.05.17 -
오래 참음
오래 참음 글쓴이/봉민근사람은 생각나는 대로 살면 실수하기가 쉽다.믿는 자는 믿는 자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믿는 자는 반드시 믿는 자로서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성경은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겠다고 엄중히 경고하신다.성령의 열매에 대하여 그토록 말들을 많이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고 있을까?성도의 삶은 한 알의 밀알처럼 죽어질 뿐만이 아니라 썩어져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숱한 문제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처신은 매우 중요하다.생각난다고 다 말해서도 안 되고 혈기가 난다고 그것을 밖으로 노출시켜서도 안된다.성령의 열매 중에 왜 오래 참으라는 말씀이 있을까?그렇다. 사람이 참지 못하면 혈기와 다툼이 나오고 열매는커녕 하나님의 의를 이룰 ..
2024.05.16 -
욕심은 끝없는 깊은 수렁
욕심은 끝없는 깊은 수렁 글쓴이/봉민근사람은 늘 부족을 느끼며 산다.정말 부족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느끼는 것이 문제다.자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늘 행복을 맛보고 살지를 못한다.그런 사람은 있는 것에도 감사할 줄 모르고 늘 욕심에 이끌려 살게 되어 있다.인간은 본래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다.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셨다.불평불만이 어디에서 나오며 근심 걱정이 어디에서 나오는가?부족하다 생각하며 더 가지려는 끝없는 욕심 때문이다.주님은 이 땅에 계실 때에 단 한 평의 땅이나 한 푼의 돈도 가지거나 모으신 적이 없으시다.성전세를 낼 돈이 없으셨지만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신 적이 없으셨다.믿음은 나를 내려놓고 사는 삶이다.인생은 자신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
2024.05.16 -
하나님이 남인가?
하나님이 남인가? 글쓴이/봉민근하나님이 남인가?왜 우리는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사는가?원수도 아닌데 왜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고 멀리 하는가?하나님과 동행하며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하나님이 늘 곁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행한 그리스도인은 없다.어느 순간에도 부르면 응답하실 주님을 실제적으로 체험하며 사는 사람의 삶은 가야 할 그 방향과 목적이 분명하다.말로만 믿는다고 하면 무엇하겠는가?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가는 사람이다.성경이 인도하는 대로의 삶을 사는 것이 믿음의 길이다.믿는 자는 주님이 보시고 계시는데 결코 죄 가운데 빠질 수 없다는 사고로 사는 사람이다.딴전을 피우며 제 멋대로 살 수가 없다.하나님이 곁에 계시기에 늘 묻고 대화하는..
2024.05.16 -
하늘나라 가는 방법
하늘나라 가는 방법 글쓴이/봉민근하늘나라 가기 위해서 인간적인 어떤 방법이나 머리를 쓸 필요가 없다.노력하거나 공부해서 가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하늘나라에는 세상 지식이 필요 없으며 세상 명예와 재물이 필요 없다.하늘나라는 수학이 필요 없고 국어가 필요 없다.하늘나라는 계산을 잘하여 가는 곳이 아니며그 누구에게 잘 보이거나 말 잘하여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하늘나라 가가기 위해서 세상의 학문이나 과학적 논리가 필요 없다.천국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윤리 도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나라도 아니다.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갈 수 있는 나라다.돈 없는 자도 무지하고 못났어도 믿으면 누구든지 갈 수 있는 나라다.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요하나님을 사랑하..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