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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도 습관이다
불평도 습관이다 글쓴이/봉민근나는 불평불만이 참으로 많은 사람이다.하나님을 향하여 직접 표현하지 않는 꼼수를 쓰며 살아갈 뿐이다.사람들은 듣지 못하지만 나의 내면에는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나의 모습을 본다.사실 날마다 불평불만을 속으로 해봤자 세상은 바뀌지 않으며결국 나만 상처를 입고 손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중독된 자처럼 이를 멈추지를 못하고 있다.사실 세상이 잘못되었다기보다 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요나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오만한 항변일 것이다.세상의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주고 떠 받들어 준다고 한다면불평가운데 살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세상을 향하여하는 모든 것이 곧 주께 하는 것이라는 말씀도 잊은 채나는 날마다 나를 제어시키지 못하고 있다.나의 생각..
2024.06.02 -
하나님에 대한 갈망
하나님에 대한 갈망 글쓴이/봉민근기적 중의 기적은 하나님이 믿어지는 것이다.믿음은 가지고 싶다고 해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잘 믿는 듯하다가도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 그랬나 싶게 흔들리는 것이 믿음이다.택한 백성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그럴 수 있다는 것이 은혜다.실상은 내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기라는 기회의 자리로몰아넣으셔서 하나님을 찾게 만든 것이다.사람이 가장 아름답고 인간다울 때는 하나님께 매달리는 바로 그 시간이다.인간의 한계를 절실히 실감하는 자만이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하나님을 갈망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 주시고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하나님의 붙드심은 견고하다.하나님 없는 것처럼 살아가던 인생이 하나님께 의..
2024.06.02 -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눈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눈 글쓴이/봉민근신앙생활의 주요 관점은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나의 왕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하며 사는 것이다.하나님 앞에서의 삶은 거울을 보듯 투명하고 깨끗한 삶을 요구한다.거울에 때가 묻으면 자신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듯 영적인 거울이 더러우면자신을 똑바로 볼 수가 없다.믿음이란 내 인생의 더러운 것에 걸레질을 하는 생활이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죄를 가볍게 보고 작게 보며 과소평가하며 살려는 경향이 있다.신앙생활의 치명적인 실수 중에 하나가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자신을 똑바로 알면 지금처럼 아무렇게나 살 수가 없다.인간에게는 누구나 이기적인 마음이 자신의 중심에 있다.세상의 모든 것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착각을 하며 산다.남들을 사랑하지 ..
2024.05.30 -
이것이 믿음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글쓴이/봉민근성도에게 믿음을 빼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하나님도 천국도 미래도 보이지 않는다.믿음은 교회 안에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교회 밖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 주는 것이다.교회 안에서만 믿음을 자랑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며 쫓아가는 것이다.믿음은 개척이다.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죄와의 싸움이다.성도에게는 믿음이 무기다. 믿음으로 하는 기도가 능력이다.성령이 주시는 권능이 믿음의 승리를 가져다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음을 설교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믿으면 기적이 일어나고 능력이 나타난다.하나님은 광야에서도 길을 내시는 분이시다.세상에는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참된 길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해서 ..
2024.05.30 -
세상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세상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글쓴이/봉민근사람은 평생을 배워도 인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조차 아는 이가 별로 없다.잘난 척 떠들어 대지만 지존자 앞에서 허물만 드러낼 뿐이다.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은 늘 목이 곧다.저들은 하나님 앞에 교만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인생의 끝을 모르고 살아가면서도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을 걸러내지 못한다.하나님의 긍휼함이 없었다면 세상에서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자신이 세상의 주인인 것처럼 살고 있지만 결코 인간은 세상의 주인이 아니다.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세상에서 얹혀사는 존재일 뿐이다.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땅에서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세상은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
2024.05.30 -
죄를 대하는 태도
죄를 대하는 태도 글쓴이/봉민근죄를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르면죄를 인정하는 자다.나의 죄에 대하여가만히 두면 죄가 문턱을 넘어 가족처럼 같이 살자고 할 것이다.죄를 보고도 가만히 있는 자는 타락한 자요죄를 사랑하는 자다.죄를 영접하는 자 더 큰 죄를 짓고 필경은 사망에 이른다.죄는 하나님과 원수인데죄를 묵인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 원수로 살자는 것과 같다.의지적으로 죄를 멀리하라.기도하며 물리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와 싸워 이기라.힘을 다하여 죄와 싸우는 자가 그리스도의 군사다.선을 백번 행하기보다한 번의 죄를 물리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비록 선을 행하지 못하여 상을 받지 못할지라도죄와 싸워 이기는 자는 심판을 면하기 때문이다.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울 각오로 살아라.죄를 가지고는 결코 하늘..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