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은 떠나고 지혜 총명 건강으로

2007. 1. 20. 09:45신앙간증

간증*박화자(청주 은성교회)

 

천년을 하루같이 주고도 아쉬운 마음 하루를 천년같이 생각하고 생각하는 뜨거운 가슴 수직으로만 폭포처럼 사람의 심장에

내리꽃힌 사랑 피할수 없는 태풍처럼 사람의 역사에 휘몰아친 사랑 이것은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님, 오로지 하나에 당신의 전부를 주셨습니다.

당신의 탄생과 희생이 오직 아가페(하나님의사랑)를 이룩하심 이셨습니다. 영원히 살아계시옵소서 영원히 사랑하시옵소서

모든 사람들의 한량없는 축복속에 결혼한 저는 첫딸 수연이와 아들로는 태희 둘째딸로 수진이 이렇게 1남2녀를 낳아습니다.

그런데 막내 수진이가 태어난지 삼일째 되던날부터 이상한 증세가 보였습니다.
점점 몸이 말라가면서 배배 꼬여지고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눈이 뒤집어지고 입에서는 거품이 북적북적 끓어가고 내뿜어지니

정말 눈뜨고는 볼수 없는 처참함 그 자체였습니다. 수진이의 처참한 모습에 도망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쌍하다 안됐다는 듯이 혀를 차면서 구경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딸의 이 증세가 경끼인줄로만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말하는 고질병 '간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만 같은 크나큰 충격으로 하루하루를 방황과 고통의 나날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때부터 병원으로 한약방으로 사약으로 좋다는 것은 모두 먹여 보았지만 무효요 효과가 전혀없었습니다.
더 이상 방법도 없었고 소망도 없었고 절망과 고통속에 한해 두해 세월만 보냈습니다.

수진이는 열두살이 되었지만 지능은 서너살 정도였고 간질병에 시달려 몸이 처참하게 말라 수수깡 같았고

안색도 노랗고 키도 자라지 못했습니다.엄마된 마음에 아타까운 심정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때와 장소와 구별을 두지 않고 삼일이 멀다하고 심할때는 하루에 서너번씩 그 몹쓸짓을 하고나면 온 전신이

땀으로 목욕을 하고 축 늘어져 먹지를 못해 넘어올것도 없는데 구역질만 계속하고 침을 질질 흘렸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성도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처참함과 안타까움을 어찌 말로 다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죽기나 했으면 딸도 고생하지 않고 엄마된 저도 고생하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서 눈물로 하루하루 세월을 보내다보니 시력도 아주 나빠져서 안경을 끼지 않고서는 사람도 판별하지 못했습니다.
인생살이의 참맛을 잃어버렸고 이렇게 고통과 절망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 수진이가 죽는다면

저도 뒤따라 가리라고 마음 먹기에 이르렀습니다.
위로 두아이는 아빠가 키우겠지하는 소망없는 삶을 살다보니 저에겐 신경성 위장병에다 밤낮으로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저희 가정 생활형편은 남편이 경영하는 양화점이 번창하여 자연히 손님이 많아 제법 수입도 짭짤했지만

수진이와 나의 질병으로 병원과 약국으로 나가는 돈이 많아 겨우 겨우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고통속에 살아가는 저희 가정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셨는지 이웃에 사는 동네 아주머니를 통해

청주 은성교회로 인도해 주셨지요 청주 은성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용광로

같이 뜨거운 기도와 간구로 호소하면 다 고침을 받는다는 소문이 굉장하더라면서 권하시기에, 그래 내가 지금까지

할수 있는 것은 다 해봤는데 마지막 속는 셈치고 한번 다녀보자 하는 생각으로 은성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예배시간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 했지요
한달쯤 다니면서 보니까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시는데 환자들이 고침받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조금씩 삶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간절한 소망도 생기더군요
나도 활화산같이 용솟음치는 기도로 하나님께 호소해야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듯 눈물을 휘몰아치며 호소와 뜨거운 간구로 기도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행동을 목사님께서 갸륵하게 여기셨는지 그 추운 겨울날도 아침저녁 하루를 거르시지 않고

날마다 뜨거운 간구로 수진이를 안고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밤중에는 한시든 두시든 자다가도 간질을 하면 염치 체면도 없이 목사님댁으로 전화를 했지요.

수화기를 수진이 귀에 대놓고 기도를 받고 나면 금방 잠이들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간질의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제가 83년도 12월에 교회를 나갔는데 84년 7월에 악몽같은 간질은

떠나가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지능도 많이 좋아졌고 어른처럼 키도 크고 의젓하게 학교에 잘 다닙니다.


제 위장병과 아픈 머리는 언제 사라졌는지 기억조차도 할 수 없이 신기하게 사라졌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모녀,

절망에 빠졌던 우리 모녀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는 은혜와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충성할 것을 결심하면서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수진이를 통해 주님을 만났고 구원을 받았고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질병과 고통속에 절망하고 계십니까?

주님 품으로 돌아오세요.

그분게 맡기며 무거운 모든짐을 내려놓으세요. 그분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2:28)


출처 : 예수가좋다오 원문보기 글쓴이 :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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