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5. 13:48ㆍ신앙간증
할렐루야~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의 영의 아버지임을 고백합니다.
저는 향기로운 교회가 있는 이 건물의 7층과 8층을
가지고 있는 이동규입니다.
이건물은 제가 공매로 매입한지 2년동안 임대도 나가지 않았고
매매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저는 한달에 이자와 관리비로 매달 천만원을 갚아야 합니다.
들어오는 돈이 하나도 없이 한달의 천만원은 저에게는 큰 부담이었고,
집에는 생활비도 갖다 주지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제 사정을 아시는 목사님이 8층을 일본자금으로 융자를 받아 매입한다고
계약하였으나 외화자금 융자가 되지 않아 결국 매입을 할수 없다고 하였을 때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큰 부담감과 걱정이 저를 감당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은행돈을 낼수 있는 형편이 되지도 못하니
은행에서는 연체이자가 25%입니다.
한달에 은행이자만 1500만원이 되면 저는 이 건물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어버렸습니다.
150만원정도면 누구에게 부탁이나 하고 방법을 찾아보기나 하지,
매달 1700만원을 수입없이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후배의 회장이 제안하여 1년후에 돈을 4억5천을 받기로 하고
7,8층의 소유주인 법인을 그 회장에게 넘겨주기로 계약하였고,
서류 및 도장은 이미 다 회장에게 넘겨주어
법무사가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고 하여 등기를 보류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추가서류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준다고 하고
수요일날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그날 유목사님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이제는 인천에 안나오고 서울에서 일한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저와 기도하신후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저에게 그곳에서 일하면 제가 돈을 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남들이 저를 등지고 말할수 없는 쓸슬함으로 돌아오는 발길을 보셧다 하셨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만 결국은 빈손으로 돌아와 회장에게 손가락질받고
결국은 회장과도 헤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마음과 몸이 너무 곤고하여지고 말할수 없는 고통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까지 악화되고
그때는 정말 죽을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목사님께서 저에게 주신 그 말씀을 듣고 정말 그럴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회장님과 이미 계약을 하였고 법인 인감도장과 인감카드며
제 개인인감과 모든 서류를 다 회장에게 주었으며
이사와 감사의 인감서류를 내일이나 모레 넘겨주면 모든 상황이 끝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지 말라고 하였고 저는 목사님의 경고의 말씀에 따랐습니다.
저는 이제 혼자서 이 모든 무거운 짐을 안고 가야할 판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보다 조금 희망이 있는 대안이 법인을 다른 곳으로 넘기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도 없고, 안한다고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 대책도 없습니다. 방법도 없습니다.
기름값은 연일 치솟아서 140달러까지 가고, 원자재값은 폭등이라고 합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금리는 연일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다고 합니다.
세상은 온통 미쳐가고 있는데 저는 이대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3일간 기도를 해보고,
월요일날 서류를 넘겨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금식을 하라고 하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3일간 금식하고 기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에게 서류를 넘겨주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첫날은 기도한번하고 성경한번 읽고 금식하면서 시간을 때웠고
다음날은 휴대폰을 꺼놓고 교회에서 온전히 12시간을 기도와 성경읽기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도 온전한 시간을 기도와 성경읽기로 시간을 보내면서
아주 편하게 3일금식기도를 마쳤습니다.
저는 3일간 기도하며 8층을 해결하여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8층을 해결하여 주시면 제가 이제 다시 살것같으니 살려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8층을 해결하여 주시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인정하겠다고 기도하였습니다.
3일금식하며 기도하면 무슨 응답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무런 응답도 없었고,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3일째 되는 날이 10월4일입니다.
저는 그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진짜로 하느님이 살아계신건지, 예수님과 하나님이 어떤관계인지 잘모르지만,
그냥 하나님이 계시면 좋겠다 생각하였고,
남들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니까 이제 나도 그 말을 믿어보겠다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금리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부동산은 침체기에 접어들고 가격은 계속떨어지고
한국은 IMF보다 더한 시련이 온다고 언론은 연일 떠들어 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사는 점점 안되서 서민들은 죽겠다고 하고 있는데
저는 아무런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지하철에서 “파산선고,개인회생 45만원” 이란
광고지가 퍼뜩 눈에 들어옵니다.
7,8층이 경매에 붙여지면 은행빛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릅니다.
지금 개인 사채빛도 몇억이 아직 남아있는데,
가족들 살길은 막막한데,
지금까지 10년동안 사업한다고 고생만 시킨 아내는 지금 심한 우울증에 걸려 있는데,
10년만에 난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아무 철모르는 아이인데,
소득도 없이 지금까지 1년을 허송세월 했는데,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겨주신 재산은 다 까먹고 이제는 빈털터리인데…
이제 저를 살려주실 분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전지전능하시다면서요.
당신이 저의 아버지라면서요.
저좀 살려주세요…..
아버지.
월요일아침,
교회로 오면서 퍼뜩 일주일전에 8층 임대 때문에 온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때문에 안된다고 연락이 없었는데
혹시 엘리베이터를 수리해주겠다고 하면 임대들어오지 않을까 해서
부동산에 엘리베이터 수리해줄 테니 연락해 주세요라고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월500만원씩 3개월 단기 임대로 저녁 5시에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월요일날 저는 8층을 2년만에 처음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했습니다.
계약금은 50만원을 받고, 잔금은 일주일후에 1450만원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3일금식을 하고, 월요일에 2년만에 처음으로 계약을 하고….
우선 급한 불은 껐구나. 이게 하나님의 응답인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제게 숨쉴 여유를 주시고 숨통을 틔워 주셨으니까요.
수요일 수요집회 때에 저는 늦게까지 남게 되었는데,
그때 이귀선집사님과 목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남아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이귀선집사님에게 이동규성도님께 하나님이 3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니
말씀하라고 하니까,
하나는 꽃바구니가 보이고 그 꽃바구니에는 장미와, 카네이션과 안개꽃이 담겨 있고,
두번째는 어항이 보이는데 그곳에는 금붕어가 헤엄치고 있고,
그 뒤에는 금붕어가 있는데 아주 흐릿해서 형체를 알수없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그 흐릿한 금붕어는 제 아내 채경아라 말씀하셨습니다.
세번째는 볼링공을 치는 제 모습이 보인다 하였습니다.
볼링공을 치는 모습을 하면서 힘차게 손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시연하였습니다.
유성은 목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예언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보여주신 꽃바구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선물을 주실 것이다.
두번째 보여주신 금붕어는 이동규이다 그가 내 자녀로 택함받았다. 채경아는 아직은 오지 않았으나 그도 내 자녀이며 돌아올 자다. 말씀하셨습니다.
세번째 보여주신 것은 이제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약속이다.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선물은 무슨… 8층이나 빨리 해결해주시지.
목요일날 점심때 목사님과 같이 건물관리문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소유자가 왜 KB부동산신탁이냐, 융자는 얼마냐, 주차장은 몇대냐,
“평당 190만원으로 하여 매매금액은 5억3천만원에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런데 5억만 받으시는거 맞죠? 네.
그럼 5시에 서류갖고 부동산으로 오세요.”
이게 진짜 계약은 할건가? 저는 반신반의하며 서류를 가지고 부동산에 갔습니다.
부동산에는 계약자는 안오고 부동산사무실 사람만 와서 저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할 때 부동산에서의 말입니다.
계약하는 사람들은 안산이 있는 사람인데 사무실은 화성이 있다고 합니다.
논현역에 새로 신축하는 건물을 싸게 분양하는 건물을 사는게 월씬 좋은데
왜 굿이 여기 건물을 사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자기들이면 이 건물안사겠데요.
우리야 뭐 계약자가 원하면 계약 성사시키고 복비만 받으면 그만이지요”
새로 사신 분은 요양원을 할거라고 합니다.
이 건물을 한번 와서 보고 계약서를 썼습니다.
IMF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지금 불경기에,
부동산 거래가 다 끊겨 부동산이 문을닫는다고 하는 시점에서,
부동산값은 떨어진다고 하는 혼란한 상태에서,
8층을 해결해 달라는 그 3일간의 기도를,
어제 선물을 주신다 약속하신 그 약속을,
주님은 지켜주셨습니다.
금식기도 후 일주일만에,
2년동안 한번도 써보지 못한 임대계약서를,
2년동안 한번도 얘기가 없던 매매계약서를,
하나도 아니고,
두개를 한꺼번에 해결하였습니다.
저를 희망이 없는 절망의 끝자락에서,
주님은 저를 구해내셨습니다.
저에게 다시 살수 있는 희망을 주시고,
은행 융자(빚4억)을 단 한방에 해결해 주시고
매달 300만원씩 갚아야 하는 계돈 2천만원을 갚게 해 주시고,
7층 공사비를 못갚은 것을 해결하게 해 주시고,
은행 이자를 낼수 있게 해주시고,
건물 관리비를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문득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 내가 하나님과 동업을 하면 되겠구나.
하나님이 나의 회사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이 나의 회사의 사장이 되면,
내는 그분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되겠네.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관리만 하고 월급이나 받자.
그러면 얼마나 편할까?”
“고민이 있을 때 상의하면 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분에게 미루면 되고,
내가 힘들면 도와 달라고 하소연하면 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으면 되고,
하라고 하면, 하면 되고.”
저는 압니다.
책임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저에게 그런거 하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하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주님이 책임져 주세요.
저는 이제 일만할께요.
이제 저에게 할일을 주세요.
주님,
제가 무슨일을 할까요?
8층의 잔금을 치루니 제가 바빠졌습니다.
7층 공사비도 해결해야 하고,
빚도 갚아야 하고,
무슨 일을 할까도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제 생각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빚정리를 하기 바쁘니까 교회에는 낼돈이 없었습니다.
요번만은 좀 미루어도 되지 않을까?
십일조는 내가 번 소득에서만 내면 되는 것지뭐,
교회에는 얼마를 내야 하나?
마음속에는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갈등도 커졌습니다.
일요일날 9시에 일어나 10시에 밥을 먹으니 교회에 올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일을 만들것을 의논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사장은 누구고, 지분은 얼마고,
사무실은 어디를 내고 상의하였습니다.
잠실에서 사무실을 보았습니다.
그곳에 사무실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인쇄업을 하는 후배와 선배가 모여 동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에는 향기로운 교회와 멀어진다는 걱종도 조금 들지만,
일이 우선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명성교회에 한번 나와보라고 하였습니다.
나도 그런다고 하였습니다.
안되면 다른 교회로 나가면 되지.
교회를 안나올 이유도 많았고, 그럴 사연도 있었습니다.
아내는 아팠고, 아내와의 대립도 두려웠습니다.
사장님이 잠실 사무실을 계약했다고 수요일 아침에 전화왔습니다.
컴퓨터랑 짐을 잠실로 옮길까 고민하였습니다.
수요일날 저녁에 수요집회를 마치고 모든 것을 유성은목사님과 상의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곳에 가면 큰부요함은 없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그때 제가 깨달았습니다.
8층의 문제가 풀어달라고 기도하고 그 문제가 해결되니까,
마음은 금방 다시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아니 계시고,
다시 내가 중심이 되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죄를 짓고서도,
그건 육신의 욕망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이었고,
그건 가족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었고,
그건 다른 사람 때문에 할수 없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노라고,,,,
저에게 끊임없이 그럴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이유와 변명이 가득찼습니다.
저는 그때 제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여져 있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고,
하나님에게서 지금 멀어져 가면 다시는 다시 돌아올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주님앞에서 무릎꿇고 저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알수없는 눈물로 주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아, 이런게 완악한 거군요.
주님께서 저를 내치실까 두렵습니다.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주님께서 떠나지 않게 제마음을 돌립니다.
제가 빚에 억눌려 맨날 제문제만 하소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만 이해해 달라고 변명만 하고 있었습니다.
좀더 잠을 자자, 좀더 쉬자, 게으름의 종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하면서 마음을 더 멀어져만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에게는 다른 사람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교회의 성도님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잘되기를 기도해 주는 우리 아내와 우리 장모님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의 아픔을 걱정해 주고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 나의 누나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밥을 먹지 못해 굶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길가에서 구걸하고 신체장애인들을 제가 진심으로 아파하고 동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안계시면 나침반없이 저 푸른 태평양 한가운데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작은 돗단배처럼 표류한다는 사실을요.
하나님이 안계시면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를 그곳으로 정처없이 흘러간다는 사실을요.
저는 이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관심을 기울인 자녀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속으로 다시 들어가 죄를 범하며,
하나님을 모른다 하면 하나님도 나를 모른다 하실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한없이 베푸시기만 하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을 저버리는 패역한 자녀를 사랑의매로 때리시기도하는 엄위하신분이라는 것도 이제 깨닫습니다.
주여 제가 주를 버리지 않겠사오니,
주여 저를 버리지 마옵소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씨앗을 마음에 심습니다.
이 씨앗이 뿌리를 내릴수 있게 하시고,
이 씨앗이 홍수에 떠내려 가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이 씨앗이 태풍에 부러져 꺾이지 말게 하옵시며,
이 씨앗이 까마귀의 한끼의 식사가 되기 말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제가 무엇을 하오리까?
2008. 11. 7(금요일) 08:30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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