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일을 겪고 보게하신 일들을 카페에 올려 놓지 않을려고 맘을 먹었는데.
너무나 생생히 그날의 일을 보여주시는 성령님의 채근에 순종하고자 합니다,,
루사 태풍이 영동지방을 강타하여 백명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우리나라 생긴이래로
최고의 복구비가 들고,최초로 광범위한 지역일대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그때 저는 그 루사의 재난이 가장 심한 중심지역인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기도원을 하고 있었습니다,이 간증에 대해 잘 말하지 않는것은 말하면서 그 순간을 떠 올리면 정말 식은땀이 나고 어안이 벙벙 할 따름이라 잘 말하지 않습니다,,
이미 매체를 통해 강력한 태풍이 온다고 하기에 비가 조금씩 뿌리는 이른 아침부터,
기도원을 둘러보며서 정리를 할때인데~ 갑자기 눈앞에 환상이 펼쳐지면서
차는 기도원문 방향쪽으로 주차해두고 기도원에 사람이 없도록 하며 마루에서
기도만하라는 음성과 환상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였습니다,,날씨를 보니 그저 비가 많이 올것같기는 한데 그 동네가 생긴 몇백년동안 물난리나 산사태가 나본적이 없다는 것을 들었던터라,,큰 신경을 쓰지 않고 차도 원래 주차하는 자리에 그냥두었습니다,대충 집주변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낮부터 비가 거세기 시작하고 바람이 정말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저녁이 될 즈음엔 정말 세찬 바람소리와 억수같이 퍼붓는 비를 보면서도 저는
그저 해마다 지나가는 태풍정도겠지 싶어서 마루에 않아 비가오는 밖을 처다보고
있었는데....하나님께서 보여주신대로 하지 않는 미련한 제가 안타까웠는지,
이른아침에 보여준 똑 같은 환상을 또 한번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본것은 그저 쉽게 생각했는데.저녁에 같은 환상을 눈앞에 환하게 또다시
보여주는것은 거절할수가 없어 미리 준비해둔 후레쉬를 찾아들고 차를 새워둔
쪽으로 갈려고 비추니 얼마나 비가 세차게 뿌리는지,,,큰 후레쉬 불빛이 세찬비에
막이 형성되여 30센티앞으로 볼수가 없었습니다,,양동이로 머리위를 퍼붓는것 같은
처음당하는 현상이라 가슴이 철렁했습니다,세찬 빗줄기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차가 있는 자리를 이리저리보니 바퀴옆으로 물이 흘러서인지
발목까지 물이 찼습니다,차문을 열면 엄청난 비가 들어올것같기도 하고 지금의
자리는 늘 주차해놓은 자리라 별일이 없겠지하고~ 그냥 들어와 버렸습니다,,
키우던 삽살이 두마리도 부엌으로 들어 오도록 해서 같이 있는데,,,
비가 퍼붓고 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서서히 혼자있기가 뭐하고 환상을 두번이라
본터라~ 아~오늘 밤에 엄청난 피해가 있겠구나 하는 엄청난 압박이 밀려왔습니다, 지체할수 없는 마음이 들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주님~ 이 기도원 피해가 없게 해
주세요,세운지도 얼마되지 않는데 피해가 있으면 이 동네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습니까~기도중에 전기도 나가고~ 온 천지가 더욱 암흑으로 변했습니다,
12시쯤 되어 방안에서 자지못하고 마루에 앉아 보이지도 않는 밖을 보면서 세찬
비바람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바로 그순간 제 일생에 처음으로 극렬한 공포에
떨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집전체가 흔들거렸습니다,,우릉~우릉~소리를
내면서 집이 움직이기에 너무 놀라 후레쉬 하나만 들고 비바람을 뚫고 집 밑에
동네로 뛰어 내려 갔습니다,,뛰어 내려가는데,뭔가 옆에서 무엇인가 부서지는 소리
깨지는 소리~구르는 소리들이 들렸지만,,,보이지도 않고 처다볼 여유도 없이 밑에 할아버지집에 도착하여 급히 문을 두드리며 지금 산사태가 난것같다고 크게 말하니~ 엉거주춤 일어나오면서 하는말이 ~이양반아 !여긴 그런동네가 아니야~하며
우습다는 표정으로 두 부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집도 이미 부엌에 물이차서 문밖으로 세어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부엌으로 들어갈려던 할머니가 놀라 비명을 지르니 옆방에 자던 딸이 일어나서
같이 물을 퍼 내느라고 야단입니다,,칠흙같이 어둡고 비바람이 거세 그 집의 마루에
앉아 있노라니~ 집이 산사태로 무너지면 키우던 삽살이가 죽을 것 같아 다시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집으로 갔습니다,,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미련한 생각이지만 산사태가 밀려오면 도망갈 생각을 하면서~
도착해서 부억문을 열으니 개들도 놀랐는지,,,엄청 뛰면서 흥분해 있었습니다,
산사태가 나면 저 밑에 할마버지 집도 안전치 못할텐데 여기에 있자는 배짱으로
마루에 누웠는데 피곤해서인지 잠깐 잠이 들었나 봅니다,,<꿈 속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지만 나중에 공개하겠습니다>
이른새벽인지라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비바람도 많이 잦아들어 비만 약하게 뿌리고 있었습니다,부시시 털고 내 자신을 보니 온몸에 흙이 묻어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밖으로 나와 동네가 어떻게 됐나 하는 생각으로 집앞에 나와선 순간 저는 정말 지금도 믿을수 없는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햇습니다,,,
기도원 오른쪽으로는 큰 터널같은 웅덩이를 만들면서 물이 쓸려 내려갔는데
그 깊이가 저의 키보다 높았고 넓이도 차랑이 지나다닐 정도로 큰 터널이 생겼습니다,그리로 엄청난 양의 물이 흽쓸려 내려간 것이었습니다,왼쪽을 보니 큰 산사태 더미가 마을 쪽으로 휩쓹고 내려가 주택 일곱채가 사라지고 없어 졌습니다,
급히 집뒤를 둘러보던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경륜앞에 진흙탕에 털썩 주저 않았습니다,,하나님이 밀려오는 물과 흙더미를 막아 주셨는데 기도원을 중심으로 초승달처럼 뒤에 큰 흙벽을 만들어 났습니다,할렐루야를 세차게 부르며 감격을 했습니다,
날이 더욱 새므로 처참하게 부서진 동네를 돌며 사상자가 없는지 무서진 집들을
둘러 보니 그 밤에 사람들이 마을회관으로 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당에 세워 놓았던 트랙터, 경운기들이 산산히 부서져서 부서진 집들의 잔해와 뿌리채 뽑힌 큰 나무들과 뒤엉켜 동네중간과 냇가옆에 어지럽게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사람들이 새벽부터 기도원에 올라와서 좌우측에 생긴 상황과 흙더미로 포근하게 감싸안듯이 쌓인 흙더미를 보면서 전부다 한마디씩 합니다,, "하나님이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 이후로 1년여이상 마을을 복구하는 동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원을 둘러보고는 같은 말들을 했습니다,
그날이 주일인데도 동네로 들어오는 교량세개가 모두 떠내려가 갈수가 없었습니다,,예배가 끝나고 내가 걱정이되어 장로님이 우리집사람과 아들을 태우고 왔는데
평소 차로 20분정도면 오는거리를 중간에 차를세워 놓고 산길을 돌고 임시로 냇가를 건널수 있는 외나무 다리를 만들어 놓은 곳으로 오느라 두시간정도 걸어서
왔습니다,,,멀리서 마을을 보니 산사태로 만신창이가 된것을보고 제가 죽은것으로
알고 올라왔답니다,집 뒤에서 창문밑까지 찬 흙들을 삽으로 퍼내고 있는데.. 아빠~
아빠~비통한 울음소리로 아들이 다급히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앞마당으로 나왔더니니아들이 깜짝 놀라~ 아빠~궨찮아요~다친데 없어요 하더니...저멀리 아래를 처다보며 엄마~ 아빠가 살아있어요~! 장로님~ 아빠가 궨찮아요
큰 소리를 치는데 아래를 보니 집사람과 장로님이 진흙탕에 무릎까지 빠지며
올리오고 있었습니다,,,동네를 지나오면서 보니 아마도 아빠가 죽은줄알고 허겁지겁 네발로 기다시피 진흙더미를 헤치며 먼저 달려와 방안을 보니 내가 안보이는지라 죽은줄알고 비통한 마음으로 부르짖으며 나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아들과
집사람, 장로님도 기도원 뒷편의 흙더미와 산사태로 쓸려간 왼편의 처참한 상황과 오른쪽편의 큰구덩이가 파이면서 물이 쓸려 지나간 것을 보고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앞에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기도원 피해는 방전체에 흙이 10센치정도 깔려 밑에 있던 책들이 젖어있었고 환상대로 옮기지 않은 차량이 반쯤 흙속에 파묻힌 정도 였습니다,환상대로 해놓았다면 머리털하나 상하게 만들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을 하면 참으로 오묘한 하나님의 역사앞에 감사한 마음입니다,,왜? 나를 마루에서 기도하라고 했었는지~지금도 생각하면서 감격에 젖곤 합니다,아들도 그날을 떠 올리며
그때 아빠가 보이지 않아서 너무 놀랬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때문에 힘이들면 주님이 반드시 이기게 해주실것이다라는
믿음이 절로 생깁니다, 후에 중국에서 선교하면서 위험한 일을 겪을 때마다
죽었을려면 그때 이미 죽은 몸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담대하게 부딪히면서 보냈습니다,그날에 보여주신 너무나 선명하고 정확한 환상이 가끔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그 어떠한 환경속에서라도 우겨쌈을 당하지 않게 하시는 분입니다,, 적신이나 기근이나 칼이라도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수 있는게 아무도 없습니다,,, 성도의 생명의 주인은 우리 하나님의 것입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