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땀과 눈물과 피로 전해지는 생명

2009. 5. 15. 12:32신앙간증

이삭 목사님의 간증 중에서...

북한선교를 하시는 이삭 목사님의 이야기이다.
목사님이 어렵게 중국을 통해 북한을 드나들면서
선교를 하시게 되었다.

그러다가 중국공안에 붙잡혀 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굵은호수를 입에 박아 물을 틀어놓고 고문하는 물고문,
전기고문,온갖 매질,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영하 20도의 냉동실에 쳐넣고
얼은 배설물을 먹으라는 극도의 고문이었다고 한다.

이 고문의 과정을 거치면서 목사님은 기억상실이 되었고
석방되었으나 아무기억이 없어 기가막혀 교도소 담장을 쳐다보며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 다니엘에게 써주신 글을 저 벽에도 좀 써주세요.
우리집 전화번호좀 저 벽에다 써주세요."

그러자 놀라웁게도 흰벽에 전화번호가 씌여지기 시작했다.
그 번호를 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목사님은 하나님께 하나의 질문이 생겼는데
그것은

"하나님, 내가 물고문당할 때,전기고문으로 기억이 지워질 때
온갖 매질을 당할때 내가 냉동실에서 얼은 내 똥을 먹을 때


하나님은 어디계셨어요?"
그러나,13년동안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

10여년이 되었을 때 "그 때 나는 너와 함께 그 감옥에서 일하고 있었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13년이 된 어느날 목사님이 중국의 어느 거리에서 한 여인이
자신을 알아보고 걸어오는것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이렇게 물었다.

"13년전에 감옥에가 고문당하신적이 있으시지요"

"네..그렇습니다만"

"그때 고문하던 네 사람을 기억하십니까?"

"네 기억합니다."

"그럼 제일 악랄하게 냉동실에서 고문하던 사람도 기억하시나요?"

"네 물론입니다."

"그 사람이 제 남편입니다.


그 사람은 그 이후 예수를 믿고 지금 목사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예수를 믿게 되었구요.."

하나님은 목사님이 고문당하는 현장에 함께 계셨으며 일하고 계셨던것이다.

우리가 고난당하는 그 순간에 하나님은 일하고 계신다.
어떤 일도 하나님안에서는 헛된것이 없다.


 


성찬식이 회복되던 그날 / 이삭목사 칼럼

조그마한 녹음실에 앉았습니다.
그 방에는 저 외에 다른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성찬식을 집례하고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되시죠?
저는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동원하면서 북한 땅에 성도들-


지난 50년간 성찬식을 해 본 일이 없는 성도들을 기억해 내면서


성찬식을 인도한 것입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울었습니다.
매 맞은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울었습니다. 통곡했습니다.
흘리신 피를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저 북한 땅에서 수십년간 성찬을 받아본 일이 없는


성도들을 떠올리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성찬식 방송은 저로서는 처음으로 행한 일입니다.
28분 동안 내내 울었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끊이지 않습니다.
제가 맞아야 할 매와 찢겨져야 할 살점, 박혀야 할 대못, 짊어져야할 십자가,
그리고 죽어야 할 그 자리에 저는 서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대신 맞으셨고 찢기셨고 못 박히셨고 뼈가 부서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배에 창으로 또 찢기셔야 했습니다.
제 대신 당하신 그 일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이 사실을 북한 땅의 성도들에게 알려야 했습니다.

모여 앉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목사님이 안 계셨습니다.
깨끗한 보자기나 깨끗한 그릇이나 깨끗한 장갑이나


깨끗하게 준비된 가운도 없습니다.
예배당도 아닙니다.
숲일 수도 있습니다.
부엌일 수도 있습니다. 들판일 수도 있습니다.
눈이 쌓인 강변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들고 있는 떡부스러기와 짜서 만들어낸 포도주를


허름한 그릇에 들고 서 있습니다.
그냥 선채로 둘러 서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말을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떡을 떼어 서로 나눕니다. 포도주를 나눕니다.
그리고는 남은 것을 급히 땅에 묻고 떠납니다.
목사님이 안계십니다. 깨끗하게 구별된 그릇이 없습니다.
그냥 쓰던 그릇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울면서 ‘주님!’이라고 마음으로 부르짖습니다.
참을 수 없는 이 고통을 하나님 아버지께 아룁니다.
“얼마나 기다리라는 거야요!”라며 울부짖습니다.
북한의 성도들입니다. 당신의 형제들입니다. 핏줄입니다.
주 안에서의 지체들이었습니다.
거기 허름한 라디오가 하나 있어 집례하는 이의 소리만 듣습니다.
그러나 그 곳
거기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도와 찬송과 예배를 받으십니다.
7월 1일에 시작된 이 방송을 통해 예배가 평양 땅에 회복됩니다.
찬송이 살아납니다. 기도가 힘을 얻습니다.
평안이 찾아옵니다. 평양에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이 모든 아픔과 눈물과 찢긴 영, 혼, 육을 드려 예배하기 원합니다.
북한 땅에 성찬이 회복될 것입니다.
저들과 함께 성찬식을 행할 그 날을 기대합니다.

평양 땅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복될지어다.
평양에 예배가 회복될지어다.
평양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될지어다.
저는 이렇게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성찬식을 끝냈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의 사무실에 자리한 녹음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전통적인 성찬식이 아니라서 여러분께 용서를 빕니다.
저는 저들 북녘 땅의 성도들을 기억하며


갈보리 언덕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울면서
작은 녹음실에 마련된 마이크 앞에 앉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무익한 종

출처: http://www.cornerstone.or.kr/

<모퉁이돌선교회>에서 옮겼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 - 이삭 목사님 영상 간증 < 북한선교실상 >


출처 : 여호와는나와함께
글쓴이 : 백합향아름다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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