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2)

2013. 10. 24. 10:55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2)

 

 

 

 

 

    내려 놓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결단이 필요합니다.  내려놓아야지 라는 생각이나 인간적인 마음가짐만으로는 결코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세상적인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삶을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내려 놓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잠시 내려 놓는 것은 오래가지 않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려 놓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려놓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우리들이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지만, 내려놓은 이후에 또다른 것들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것은 내려 놓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하고 있는 것을 바꾸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들은 내려 놓을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것은 내려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내려 놓음은 우리들이 사랑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나를 위해 네가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내려 놓으라'고 말입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내려놓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들로 하여금 내려놓게 하실 것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방법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하나님의 방법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내려 놓고자 하는 것을 내려 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내려놓기를 원하시는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작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내려 놓지 않고 엉뚱한 것만을 내려놓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내려 놓음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면서도, 우리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를 그 무엇보다 많이 고백하면서도 정작 우리들이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내려 놓지 않은채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고난과 같은 시련이나 어려움을 주시는 것은 바로 내려 놓음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메세지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고난과 같은 시련이나 역경을 허락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우리들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고자 하시는지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난이 지나가고 나면 고난을 허락하셨을 때를 떠올리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보다 예전의 살았던 삶을 그리워하며 세상을 행해 돌아서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잠시 깨닫는 것으로 만족하고 마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잠시 깨닫는 것으로 만족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들을 믿음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잠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마는 것은 입술의 고백으로만 이어질 뿐 믿음의 실천력이 없을 뿐만아니라 삶의 변화도 없는 발생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생각, 선입견과 고정관념, 잘못된 지식, 세상적인 기준, 거짓됨 등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모두다 하나님 앞에 내려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을 내려 놓지 않은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것은 진정한 고백이 아닐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으로 우리들의 거짓되고 어리석은 마음을 포장하려고 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면 사랑하실수록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해 나가실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에게 고난도 시련과 고통도 허락하신다고 믿습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시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거부하고, 우리들 스스로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고난등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것과 우리들이 세상의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것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우리들 스스로 거부하고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고 그것을 통해 기쁨을 얻고자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의 마음과 모습을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주여! 내 영혼 불쌍 여겨 주시옵소서.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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