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적 전쟁

2006. 2. 13. 11:01신앙간증

[출처: 다음카페 "하나님은 하나님이신 것을"]

 

참으로 조심스러운 문제이나.. 마음에 와 닿는게 너무도 크기에 간증하여 봅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도우리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악한영에게 지배를 받아 이십년 넘게 고통을 받아온 한 형제가 지지난주에 우리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가족두분과 함께 3명이 등록하신겁니다.

어제는 모처럼 신랑과 토요일 휴무가 같은지라 도우리교회에 갔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다른팀을 예언상담 하고 계셨고 우린 기도하며 말씀읽으며 편안히 우리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청년의 가족4명이 기도를 받으러 왔습니다.
비록 우리보다 늦게는 오셨지만 그 가족에게 먼저 기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가족이 원장님께 기도를 받으러 유아실에 들어간지 한참이 되었는데.. 갑자기 이순자 원장님의 사생결단 하는 듯한 목소리의 기도 소리가 쩌렁쩌렁하니 성전을 울렸습니다. 그렇게 한참 시간이 흐른후에 원장님께서 고한영 목사님께 함께 기도하여 주십사 청하여 두분이 함께 기도를 드리는데.. 안에서 도대체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나고 있는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간절하고 사생결단 하는 듯한 기도 소리에 안에서 심상찮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구나를 직감한 나는 밖에서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저의 방언 소리또한 너무도 켜져만 가는게
원장님과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중보하란 내적음성이 이어졌고 저는 문 밖에서 문을 바라보며 서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한 십여분을 기도하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문을 확 열고 들어가 무릎 꿇고 같이 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악한영에게 지배를 받는 청년과 원장님의 영적 전쟁을 그때 부터 지켜 보았습니다.

그 청년의 입을 통해 나온 말들을 들으니 소름이 쫙쫙 돋았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를 연발하며 악한 영과 대적 하시는 원장님께 악한영이 말하길
" 18~년 니가 뭔데 이자를 위해 기도하느냐.. **는 내가 이십년동안 같이 있었고
5월에는 내가 **를 자살시켜 이자의 영혼을 빼앗아 자기와 결혼하려 했는데 니가 뭔데 이자를 위해서 기도하느냐" 원장님 왈 이게 어디 주님의 딸보고 욕지거리냐고.. **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의 값으로 산 귀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니가 뭔데 하나님의 자녀에게 들어가 그를 몇십년동안 고통 당하게 하냐고..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어서 나가라고..

원장님의 손을 그 청년의 머리와 눈에 대고. 고목사님은 손을 그의 배에 얹고 간절히 기도하고 대적하고를 반복하였습니다.

악한영이 억울하다 억울하다를 반복하며 하는 말이 도우리교회에 **가 들어 오는 순간 일이 그르칠까 염려 되어 시간을 앞당겨 금요일날밤 해치우려고 저승사자를 불렀는데 이 18~년이 포승줄로 저승사자를 묶는 바람에 일을 그르쳐다고..

원장님께서 오호라. 그렇지.. 그렇지 니가 그런 흉악한 일을 꾸미는 듯 싶어서 내가 그날 밤 자지 않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 하였다고. 이렇게 힘들고 괴로워 바들바들 떨면서도 왜 안 나가냐고 나가면 될 것을 왜 안나가고 버티냐고 어서 나가라고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어서 나가라고 쩌렁쩌렁한 대적기도 소리가 유아실에 울려 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부치는지 악한 영이 아까보다 혈기가 좀 약해진 목소리로 자긴 정말로 나가고 싶은데 자기 윗 마귀가 자꾸 전화를 걸어 조금만 버티면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조금만 버티라고 그러면 더 힘이 있는 자로 만들어 주겠노라고 자꾸 전화를 한다고.. 나는 정말 너무도 힘들어 나가고 싶은데.. 위에서 자꾸 조금만 버티라 한다고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오히려 원장님께 물어 왔습니다.

이순자 원장님 가소롭다는 듯이.. 니가 이겨? 시간이 지나고 버티면 니가 이겨? 내가 너를 오늘 죽여 버리겠노라고.. 그러면서 눈감고 이야기 하는 자의 눈을 손으로 강제로 벌려 뜨게하며 나를 봐.. 나를 봐 나를 보고 이야기 하라고 소리치시고.. 악한 영은 내가 너를 왜 보냐.. 무서워 죽겠는데 내가 너를 왜 봐를 연발하며.. 끝까지 버팅기더라고요

더 시간이 지나니까..악한영이 너무도 지치고 공포감에 질렸는지 숨을 헐떡거리며 이젠 사정사정을 하더군요 나 알고 보면 착한 귀신인데.. 내일 나가면 안 되냐고.. 어디로 가야 하냐고.. 원장님 안 된다고..다른 귀신 여섯은 진작 다 나갔는데 너는 왜 질기게 안나가서 이런 고통을 당하냐고 고통 더 당하지 말고 그냥 지금 나가라고 그래야 하는 거라고.. 그리고 니가 갈 곳은 무저갱이 밖에 더 있냐고.. 악한 영 왈 그렇게 뜨거운 무저갱이에 내가 어떻게 가냐고..

악한 영 부르르 떨며 나갈 기미를 보이자 원장님께서 나를 보호하고자 은영인 나가 있을래? 이렇게 말씀하셔서 전 나왔습니다.

그 후 또 몇십분이 시간이 흐르고 드뎌 악한 영 일곱 번째 마져 이 그 청년을 떠났다고 승전보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원장님과 고목사님도 기운을 많이 쏟으신 듯 보였습니다.

느낀바가 너무도 컸습니다.
주의 종 그냥 편히 앉아서 기도만 해주고 말씀만 전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기도도 그냥 내가 앉아서 주님께 조근조근 아뢰는 그런 기도가 아닌.. 으~아~~~

하지만 너무도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성경에 이미 예수님께서 악한 영을 이겼노라고 나와 있기에..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맘 없이 담대히 악한 영과 대적하여 싸우며 기도하는 중간에 조금도 피곤해 하거나 힘이 부치는 내색 않고 온전히 사력을 다해 영적 전쟁을 치르는 우리 영적 지도자를 보며
예수님 이름이 이렇게 파워가 있구나.. 예수 보혈이 이렇게 파워가 있구나..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힘으로 따지자면이사 여인의 힘에 불과한데.. 이 여인이 여인의 힘으로 이긴 게 아니고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에 의지하여
그 힘겨운 영적 전쟁을 치르고 승리 하였구나 싶은 게.. 얼마나 말씀과 기도가 위대한 힘을 갖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자신감을 얻은 것은.. 이십년을 넘게 한 청년을 괴롭힐 만큼 영향력 있는 악한 영도 예수그리스도로 무장된 사람 앞에선 벌벌 떨며 무서워 할 수밖에 없구나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이렇게 파워풀한 전능하신 분이시구나 생각하니 괜히 콧노래가 나오고.. 어깨가 으쓱하여 지더라고요.

아울러 원장님과 목사님께 너무 죄송하단 말씀과 너무 감사한 말씀 전합니다.

우리 부목사님과 다른 전도사님들은 그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맡은바 자리에서 기도하며 영적 질서와 체계를 지키는데.. 감히내가.. 네 살 정도의 믿음 수준의 내가 허락도 없이 그져 원장님과 목사님을 응원하고자하는 마음만 앞서서 불쑥 들어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작고 작은 믿음의 한 사람에게.. 내가 있음으로 오히려.. 나의 영혼도 다치지 않게 지켜줘야 하고 그 악한영도 물리쳐야 하는 오히려 내가 짊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 이였는데도

당당하고 침착하고 근엄하시며 자상한 얼굴로 나에게 믿음을 주시고 끝나고 나와서도 책망치 아니하고 나의 마음 그 순수한 마음을 알아주시고 미소로 대해주신 원장님과 목사님께 진심으로 존경함 다시한번 갖게 되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 악한 영에게 내어줄뻔한 바 되는 귀한생명을 주님께 인도했을 때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 또한 힘들게 이십년을 지내오고 이제야 놓인바 된 그 청년을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워 하시고.. 사랑과 긍휼로 어루만져 주실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모든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하여 주님께 승전보를 올려 드리고 싶다는 욕심을 간직하며 평안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잠깐 중보기도 하였을 뿐인데.. 온 팔이 다 쑤시고 목도 뻣뻣하고.. 저는 어제 목뒤에 파스를 붙이고 주일예배 드리러 갔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쌩쌩하신 원장님과 목사님을 뵈올 때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프로 선수는 당당히 승리하고 편안한 얼굴로 자리를 지키는데 옆에서 응원만 한 한 사람은 이리도 몸살이 났구나 싶은 게..

아~나는 비록 그런 굵직한 영적 전쟁에서 승전보를 주님께 전하여 드리진 못해도
잘잘한 일상생활에서 동네 아마추어전의 영적수준 싸움에서라도 꼭 승전보를 올려드려야겠다는 각오를 하며.

예수이름 예수보혈 참으로 능력있음을 고백하고 예수님은 내 영혼의 피난처 이심을 고백하며 간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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