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의 소원을 이루시는 주님

2006. 3. 4. 10:39신앙간증

이 간증을 하는 것은 얼마전부터 작지만 나누고 싶은 열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회계를 보다보면 거의 모든 헌금봉투에 아무것도 써있지 않습니다.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점 거의 쓰신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매번 적지는 않지만 많은 경우 기도제목을 적어 놓습니다.

 

올해 신년감사헌금에 세가지 소망을 적으려고 봉투를 꺼내놓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을 적을까.. 그러다 작년에 제가 어떤 소망을 적었는지 떠올리다 깜짝 놀랐습니다.

깨닫지 못했지만 그 세가지 소원이 제 삶에 다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남편이 교회에 오게 해주세요. 라는 두번째 소망이 있었습니다.

정말 남편은 교회예배에 참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헌금할때 썼던 소망들을 떠올렸습니다.

씨앗헌금할때 사무실의 매출에 대한 소망.. 그런데 실제로 계약한 금액이 그때 적은 금액이었지만 세금계산서를 끊은 매출은 2억이 모잘랐습니다. 그건 올해로 이월되었거든요.

'주님, 응답을 들어주시긴 하는데 확실하게 딱 해주시지 뭔가 애매합니다.' 그러자 제 영에 말씀하시길

'나는 네가 원하는 그대로 해주었다.'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자 실제로 그 금액을 하게 해주세요 라고만 기도했고 남편이 단순히 교회에 나오게 해주세요라고 써 넣었던 것입니다.

'주님, 좀 너무해요. 제마음을 다 아시면서 마음속에 있는 것 까지 한방에 딱 들어주시면 안되세요?' 아이처럼 투덜거렸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체적인 기도를 하길 원하심을..

직원을 구하기 위해서 기도할때도 좋은 사람 보내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좋은 사람이긴 했지만 제가 원하는 부분의 사람과는 일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세가지 소원을 적으면서 그 중에 하나를 '남편이 예수님을 알고 꼭꼭꼭 예수님께 미치게 해주세요' 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씨앗헌금을 하면서 ' 주님, 올해 매출은 **입니다. 꼭 매출이구요. 이윤은 *% 를 이루게 해주세요.' 라고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봉투에 쓴다는 것이 무엇이 중요할까 싶지만 제 경우는 쓰기위해 막연했던 기도제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제목에 상응하는 헌금액수를 마음에 명확하게 주십니다.

꼭 금액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급하고 중요한 것에 대한 제목이 있을때 평소에 하는 적은 금액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신년에 적었던 소망들이 올해가 끝날때 어떻게 열매를 맺히게 해주실까를 생각만하면 힘들때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나고 기쁩니다.

 

최근에 제가 설계팀장을 구하는데(작은 회사에서 좋은 인재를 구하기란 하늘에서 별따기입니다.)

6개월 가량을 기도했었습니다. 때가 안되었때 부터 나중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에 대해 정말 구해야 할 시점이 되었을때도 막상 잘 안되었습니다. 기도할때 나이는 몇살 부터 몇살까지.. 능력은 어느정도, 성격은 어떻구, 주님을 아는 사람.. 등등 구구절절 요구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다가 가장 힘들때 사람을 소개 받았는데 좋은 사람이고 제가 말씀드렸던것과 비슷하긴 했지만 무언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얼마나 사람구하기 힘든데라는 성화에도 불구하고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몇주전 씨앗을 할때 그 소망을 적어야 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주님, 이번주에 제가 구하는 설계팀장을 만나게 해주세요' 라고 썼습니다.

그 주 금요일에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구한다고 이야기 하다가 우연히 어떤 사람과 스쳐지나가듯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그 사람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배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 사람이 직장을 새로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맨 마지막에 혹시 교회에 다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소망교회 다닙니다.' 라고 대답하는데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큰 회사에 다녔지만 같이 일해보자고 했고 몇일뒤 같이 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것이 시작이라는 것을 압니다. 완전한 성취를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할것입니다.

 

제 경우 헌금에 써 넣었던 소망들을 하나씩 이루어 주시는 주님을 보며 경이롭습니다.

때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실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감사드리는 헌금을 할때 또한 기적적으로 성취시키시는 것을 봅니다.

 

작은 간증이지만 많은 분들이 헌금할때 소원들이 더 많이 성취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간증하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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