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체험이 있는 신앙과 체험이 없는 신앙

2005. 3. 23. 14:44신앙간증

누구나 한번쯤은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체험을 해봤으면 하고 생각을 했으리라 봅니다.

저 역시 신앙생활을하는 과정에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고 꿈에서라도 주님을

만나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꿈에서도 예수님을 뵙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옆에서 소리없이 잠이들고 일어나는 제 집사람은 가끔씩 꿈속에서 예수님을

보았고 목사님을 만나는 꿈 얘기를 자랑삼아 웃으며 하곤 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제집사람은 어깨가 아프고 저려오는 통증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하며

한약도 먹어보았지만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느때처럼 제 옆에서 집사람은 잠이 들었고 그다음날 새벽기도를 가기위해

새벽 5시경 저는 눈을 떴는데 평상시와 달리 제집사람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보통때는 제가 깨워야 일어남). 웬일인지 저는 의아하게 생각했고 기도가 끝난후 제집사람은 꿈속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어깨를 어루만져 주셨고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아멘). 정말 기적같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져 하는것은 저의 집사람의 믿음과 신앙관이 아니라 저와같이 체험이

없는 보통사람에 대해 얘기 하고져 합니다.

체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것은 신앙생활 하는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체험이라는것을 잘 이해하셔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체험이 없고도 깨어지면 체험을 안주십니다. 그체험이 동원되어야 되면

하나님께서 뭐라도 해 주실 겁니다.

도마가 못 믿겠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직접 나타 나셨습니다.

``만져 보라.그리고 믿는자가 되라.만져보지 않고는 못 믿겠거든 만져보고 믿는자가 되라.

그러나 보지 못하고 믿는자가 복되도다.``

이말씀을 기억해야할 부분이고 잊지말아야 될 부분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어리석은 인간들

이라서 무슨 체험을 하면 그사람이 어떤 의미에서 더 큰일을 부여 받았기 때문에 더 큰 능력과 확신을 주기위해서 그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믿고 체험이나 남다른 경험이 있으면 그사람이 더큰사역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보지않고 믿는자가

복되다는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아멘

출처 : 명성교회 엘리사 남선교회
글쓴이 : 송형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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