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17. 09:43ㆍ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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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같은게 머리속에 보입니다..큰병원으로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의사의 한마디에 불안한 맘을 가지고 아산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준비기도는 못했지만 아이를 주셔서 감사했고 주님이 주셨기에 기형아 검사 안하고 낳는다고 믿음으로 임신 7개월까지 왔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정밀초음파를 몇번을 보더니 종양은 아닌거같고 물혹인듯 하다고 물혹이 상당히 크다 더 커지는지 봐야한다고 의사는 다음주에 다시오라는거 였습니다..
병원안에서도 뇌신경과 , 산부인과 , 소아과, 다 옮기며 검사하고 ...
물혹이 커지면 뇌수막염이 될수있다.. 성장하면서 터지면 눈이 멀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하게 된다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상으로 자라긴 힘들다고..
수술도 할수없다고 하늘에 맡길뿐이라고 ... (주님 왜 저에게 이런시련을 주시나요..흑흑
멍하니 눈물만 흘리며 며칠을 보내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의지하자 기도하자는 맘이 들었고 어떻게 기도할까.. 생각하며 새벽기도에 나가 눈물로 매달렸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란 서적을 읽고 1시간씩 기도하면 주님이 치료하신단 말에 한시간을 채우기위해 기도제목을 적기시작했습니다..(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중보기도의 사명이 있다고 하셨고)
예수님의 보혈을 묵상하며..회개기도 감사기도. 나라와 민족. 선교사님들. 병자들. 교회와 목회자들..등등..
수로보니게 여인의 부스러기 은혜라도 달라고 말씀붙잡고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도 옮길수 있단말씀에 믿음없음을 용서하시고 큰믿음 달라고.. 간절히 "우리딸살려주세요" 하며 1시간을 부르짖었습니다.
여인은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약한 체력에 주님이 힘주시더라구요.. 기도하고 나면 맘에 평안이 찾아 왔습니다.
교회 온식구들이 합심해서 기도해주시고.. 목사님심방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상가상이라고 했던가요.. 전세집이 경매에 넘어간다고 법원에서 통보가 왔습니다..
더욱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친자매처럼 지내는 쌍둥이 엄마와 같이 매일 집에서 중보기도하며 서로의 문제를 놓고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나중에 셋이서 합심기도를 아이 날때 까지 드렸습니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4일후 아이머리를 MRI 찍는다고...
검사결과는 "엄마 놀라지 말라고.. 아기는 물혹보다 더 큰 병이 있다고 " ...아픈배를 안고 하늘이 무너지는게 이런거구나..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병명은 " 뇌세포미발달 장애 와 소뇌쪽 물혹" ... 아이는 경기를 할수있고 지진아일수있고 소뇌 뒷쪽에 혹이 있어서 길수도 없을 지도 모른다.. 정상으로 자랄수 없다...
(불신자 친정식구들은 너 하나님 믿는데 왜 이런일이 있냐고.. 하나님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의사는 여전히 지켜볼수밖에 없다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고 주님 주님... 부를뿐..
큰아이와 매일 아이를 놓고 예배를 드렸어요.. 경기는 6개월되도록 없었구요..옹앙이를 노래로 눈빛도 초롱 초롱~ 그런데 8개월이 되도록 길 생각을 안하는거예요..
8개월끝날무렵 배밀이로 기는데 .. 할렐루야!~
8개월반에는 빠이 빠이 손짓을 따라하더니~ 10개월 반에 말을 따라하구~ 16개월엔 문장으로 말을 하는거예요~ ^^*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는 말씀은 정확합니다~" 지금은 7살이 되었어요.. 이름은 이은혜 달리기도 3살위인 언니만큼 잘하구요~ 율동을 얼마나 잘하고 한번들은 찬송은 외워요~ 주님이 지혜와 총명을 더하셨어요^^*~ 주님께 영광을!~ 감사를!~
주님께 기도도 아주 예쁘게 잘한답니다~
친정식구는 이제 "병원에서 오진한거 아냐 하며 말합니다" 전 아니라고 하구요. 주님께서 친정식구의 입을 딱 막으셨는데~ 교회화장실에서 사찰권사님을 은혜5살때 뵈었습니다 "은혜는 잘지내지요?"
권사님 말씀인즉 제가 배불러서 힘든몸으로 새벽기도하는모습이 너무 안스러워 주님께 기도를 하셨데요 "주님 저 엄마 기도 들어 달라고" 그러자 주님께서 "내가 그 아이는 고쳐준다" 하시며 하수아비를
보여 주셨데요..(권사님 말씀은 주님이 너나 잘 믿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셨다는데~^^ 전 제게 하시는 말씀으로 알아요 제가 겉모양만 그리스도 인이지 속은 아니였나봐요~) 제가 기도 안할까봐 일부러 5살이나 되어서 말씀을 하신거예요~^^*)
축복은 고난의 옷을 입고 온다고 했던가요~고난의 옷을 벗자` 축복이 있었어요~
허수아비신앙에서 고난을 통해 말씀보고 기도하는 참신앙을 배웠어요.. 주님을 제대로 볼수 있었어요..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하고 섬길수 있는 맘을 주셨어요 믿음을 주셨어요~^^* 너무나 소중한 주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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