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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감이 소망이다
나이 들어감이 소망이다 글쓴이/봉민근슬프다.내 영혼이 공허하다.잘 믿어 보려고 하면 할수록사탄은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충동질을 시킨다.나의 노력과 의지는 한없이 연약하고 보잘것이 없음을 오늘도 실감한다.마음은 언제나 주를 향한다고 하지만환경이 나를 매몰차게 대할 때면 내 의지는 늘 흔들린다.떨어지지 않는 껌 딱지처럼 주님께 붙어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인생 여정 마치는 날주님을 만날 기쁨보다 잘못 살아온 내 인생 때문에 걱정이 더 앞선다.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세상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내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인생은 허당이다.나름 믿음을 말하고 강단에서도 세상에서도 믿음에 대하여 강변도 하지만정작 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 평화가 없다면 진정으로 그 안에 ..
2024.04.24 -
교회의 핵심 가치
교회의 핵심 가치 글쓴이/봉민근 우리에 신앙의 핵심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시다. 교회는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보다 더 우선하거나 강조하면 안 된다. 목회자가 돋보이고 교회의 유명 인사가 빛나는 것은 교회의 핵심가치를 잊은 교회다.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를 말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념이나 정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어서는 안 된다.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좋은 교회가 아니라 예수 이름이 높임을 받는 교회가 좋은 교회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면 안 된다. 예수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것을 자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끼리끼리의 문화를 청산해야 한다. 인간의 신념이나 가치가 교회를 움직여서는 안..
2024.04.23 -
미완으로 남겨 두신 까닭은?
미완으로 남겨 두신 까닭은?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아는 자는 겸손할 수가 있다. 부족을 알고 무능함을 아는 것이 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이다. 인간은 완전한 자가 아니다. 타락한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존하며 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는 인간은 전능자가 아니요 무능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서 누리며 살고 있지만 저절로 내게 주어지는 것은 없다. 넘치도록 주시지만 그것이 은혜인 줄도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며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믿음의 옷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걸레가 되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세상을 바라보고 살면 믿음은 무너지게 되어 있..
2024.04.22 -
겸손한 자의 하나님
겸손한 자의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모든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은 제로에 가깝다. 본래 인간의 육신은 흙이다.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지 않았다면 무능력 그 자체일 뿐이다. 인간은 결코 교만해서도 안되며 교만할 수도 없는 존재다.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빼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큰소리치고 곧은 목을 해도 잠시 뿐이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아야 소리 한번 못하고 가야 하는 것이 인생길이다. 자신이 노력한다고 해서 생명을 하루 더 연장할 수 있는 자가 있겠는가? 전능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에 내 힘으로 모든 것을 소유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할 수가 없다. 세상에 부귀영화가 복이 아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부귀영화를 ..
2024.04.22 -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복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복 글쓴이/봉민근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나는 무엇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사는가? 나는 날마다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며 사는가? 나 자신 무엇을 위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삶에 핵심을 모르거나 잊고 살아간다.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자신을 주인으로 착각하며 살고 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날마다 “주여”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내 인생에 주인으로 모시고 살지를 않는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한 당신의 아들까지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는 날마다 세상에 그 무엇을 더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주심은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신 것이다.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보다 썩어질 세상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
2024.04.22 -
인생은 짧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인생은 짧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이 지은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지극히 작은 꽃 한 송이를 들여다 보아도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꽃술이며 꽃잎을 자세히 보면 사람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있다. 그렇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꽃잎도 때가 되면 반드시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어제까지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꽃들이 비바람에 날려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다. 끝이 아니다. 꽃이 떨어져야 잎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인간도 이와 같다. 인생은 들의 풀과 같고 꽃과 같으며 잠깐 보이다 없어질 안개 같다고 하였다. 인생은 짧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통치하신다. 힘써서 노력한다고 하나님이 정해 놓으..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