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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보다 큰 것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보다 큰 것은 없다 글쓴이/봉민근[1]살아있는 생물은 공기가 없으면 죽는다.그렇다고 공기를 한 움큼 손으로 쥐려고 해도 결코 공기는 잡혀 주지를 않는다.내 작은 코로 들어간 것만 나와 잠시 조우할 뿐이다.세상의 것들도 마찬가지다.세상이 없다면 나는 살 수가 없다.잠시 만나는 모든 것들로 인해 내 삶의 의미를 배우며 살아간다.하지만 이 모두도 잠시 잠깐 스쳐가는 바람과 같다.욕심껏 무엇을 쟁취해도 내 것이 되지 못한다.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그처럼 내가 아끼던 육신도 하나님으로부터 빌려 온 것이다.세상은 내가 영원히 살아갈 내 집이 아니다.내 영원한 생명은 저 영원한 나라 하나님 품 안에 있다.세상과 잠시 즐기며 살 수는 있지만 거기에 매몰되어 살아가면 안 된다.세상에는 영원한..
2024.10.08 -
인간에게 가장 큰 저주
인간에게 가장 큰 저주 글쓴이/봉민근아마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저주는 주님 앞에 갔을 때주께서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하시는 순간일 것이다.예수님을 믿고 싶으나 믿어지지 않는 것이 저주다.이는 그의 운명이 지옥으로 결정된 것과 같기 때문이다.세상에서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잠시 잠깐의 일이요 저주가 아니다.죽음 후에 불어 닥칠 심판의 중대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으로 오셔서십자가를 지신 사건을 어찌 작은 일로 여길 수 있겠는가?세상에서 잘살고 못 사는 것이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저주다.자신은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은 없다고 고집스럽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은 반드시 그날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손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없어지는 것이 아..
2024.10.07 -
이기적인 교회, 이기적인 성도
이기적인 교회, 이기적인 성도 글쓴이/봉민근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이다.사람이 욕심과 이기심만 버릴 수만 있다면 세상은 아름답고 평화가 넘칠 것이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욕심의 크기와 이기심을 모르거나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인간은 끝없는 욕망을 추구하지만 결국 그 욕망을 100% 이루는 사람은 없다.결국은 그것을 쫒다가 절망이라는 늪에서 허덕이다가 죽어갈 뿐이다.욕심은 불행의 씨앗이다.만족을 모르게 하는 마약과 같은 것이다.자신은 무엇을 남들로부터 얻기를 기대하며 살지만남들을 위하여 내 것을 내어 주기를 싫어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다.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는 말들은 하지만 자신이 속한 교회만을 생각하는 것이 큰 문제다.이웃이나 이웃교회에 어려..
2024.10.07 -
그저 연명하는 신앙은 안된다
그저 연명하는 신앙은 안된다 글쓴이/봉민근신앙이 과거만 못하다는 것은 신앙이 퇴보했다는 말이다.영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신앙에 병이 들면 교회에 대한 관심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픈 의욕도 사라진다.모든 것이 귀찮아지고 그날그날을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교회에 가는 것에 흥미를 못 느끼고 사람들 만나기를 꺼려하며모든 교회 활동에 소극적이 된다.신앙에 병이 들면 종교생활만 할 뿐 신앙에 뜨거움이나 역동성이 없다.이처럼 연명하는 신앙으로는 그 신앙을 지탱할 수가 없다.살았다 하나 실상은 죽은 신앙이다.신앙의 화로에 믿음의 연료를 넣지 않으면 더 이상 믿음은 불타오르지 않는다.늘 말씀을 가까이, 교회를 가까이하며 기도의 불씨를 지펴야 한다.기도의 불이 꺼진 사람치고 신앙..
2024.10.07 -
마귀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마귀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글쓴이/봉민근우리는 왜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사는 것일까?늘 영적인 패잔병으로 날마다 회개하며 살아가야만 하는가?세상은 마귀와 싸우는 영적인 전쟁터이기 때문이다.마귀를 우습게 보면 안 된다.마귀는 예수님 앞에 와서도 감히 시험하고 유혹하던 자다.우리의 능력으로는 결코 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마귀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었다는 말이다.인간은 영적인 동물이다.늘 생각을 하며 생각한 대로 사는 것이 인간이다.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
2024.10.04 -
믿음이 연약하다고 느껴질 때
믿음이 연약하다고 느껴질 때 글쓴이/봉민근신앙은 날마다 자라 가야 한다.현상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순간 신앙은 오히려 퇴보하게 된다.과거를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늘 말하지만 현재 믿음이 없으면 나는 믿음이 없는 것이다.과거에 그 뜨거웠던 신앙이 지금 없다면 나의 신앙은 시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과거의 신앙을 훈장처럼 달고 다니며 옛 추억으로 산다면 슬픈 일이다.솔로몬이 처음 왕이 되었을 때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던 영광도이방여인들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을 우리는 교훈 삼아야 한다.한때에는 믿음이 있었지만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믿음에서 떠났다.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열정적으로 다니다가 지금은 세상 속에서돌아오지 않는 이들을 많이 본다.현재 믿음이 있..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