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카드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006. 12. 14. 12:48신앙간증

12월 11일은 대출금 상환일이다.
100만원을 은행에 상환해야 하는데
내 통장에는 100만원이 없었다.

지지난 달 가슴이 뜨거워 무리하게 헌금했던 것이..
몇달 지나고 나니.. 통장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게 된 원인이 되었다.

10월 어느 저녁예배시간..
당회장 목사님께서 동지방회 목사님들이 함께 휴가를 가는데..
10만원이 없어서 휴가를 못가는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50분 정도 된다고...
그 분들을 두고 휴가를 떠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셨다.
누가 헌금해서 그 분들에게 휴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우리 부부는 마음이 뜨거워졌다.
저녁예배가 끝나자마자 은행 현금인출기로 달려가.. 남편통장과 내 통장에 있는

돈을 다 수표로 뽑아..
감사헌금봉투에 담아 들고..
당회장 목사님 방문을 노크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 부부에게 축복 안수 기도를 해주셨다.
그리고 동지방회 목사님들은 울릉도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나중에 목사님께서 성도들 몰래~ 울릉도 오징어와 호박엿도 주셨었다.

그런데.. 그것이.. 몇달이 지나고 나니.. 가정경제를 어렵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연체하고.. 월급나오면 연체금 물지 뭐..
신용불량까지 되지 않겠지? 몰라몰라~ '

이런 마음으로 월요일 아침 출근했는데...
오전 9시에 타부서 직장동료에게 전화가 왔다.
임직원 TV판매 추첨에 자신의 아이디와 내 아이디로 신청했는데.. 당첨은 내 아이디로 됐다면서..
내 카드로 100만원 결제해 주면.. 지금 당장 내 통장으로 현금 100만원을 넣어주겠다는 것이었다.

살짝 멍~ 해졌다.
내가.. 오늘 필요한 현찰 100만원이... 내 통장에 들어왔고,
난 신용카드로 100만원을 결제했다.
입금된 100만원을 확인하고, 그것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담달은 보너스가 나오는 달, 그럼 신용카드 결제날 이 100만원도 깨끗하게 해결~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가슴이 벅차오르기 시작했다...


전 세계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중에..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종도 아닌 나의 대출금 100만원 까지..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 카드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출처 : 다음카페 "천국은 확실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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