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7. 09:49ㆍ신앙간증
2006년을 보내고2007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때 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시골의 아주 자그마한 교회 이기때문에
사례비를 충분하게 드리지 못하므로 목회도 전도사님께 맡기고 있습니다.
저는 도시의 큰 교회에서 첫 신앙을 가졌기때문에 처음엔 적응 하기가 너무나도 힘이 들었어요~
영적으로 너무나 갈급 했지요..
교회 분위기도 제가 감당 하기엔 힘이 들었어요.
연세가 많은 노인분들 이기도 했지만 그보다 저를 더욱 힘들게 한건
준비 찬양도 없이 예배시간 10분전에 찬송 하는것이 전부였고 그 누구도 박수치며 기쁘게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이었어요..ㅜㅜ
또한 예배중 말씀이 선포 되어질때에 그누구도 아멘 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어려운 고비를 만났을때 목회자와도 상담이 되지않을 만큼 연약한 교회를보며
저는 너무나 힘이들다고 불평하며 하나님께 간구 하게 되었는데
주님은 그 어떠한 모양으로도 영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사람을 제게 붙여주지 않으셨어요..
1년간은 오로지 기회만 된다면 다시금 도시로 나가리라 마음 먹었지요.
그런데 주님은 저의 발길 옮기는걸 원치 않으셨어요..
아무리 스스로 힘을 써도 주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움직일 수 없음을 깨닫고
저는 내 영이 살아야 한다는 갈급함에 주님께 새로운 기도를 드리며 내 뜻과 계획은 버리기로 했는데요~
그때에야 비로소 주님께서 응답 하시기 시작 했습니다..
내 생각 ,내 고집, 내 육신이 죽어야만 주님께서 일하신다는것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 주셨지요~
저는 그 누구와도 신앙 상담을 하지 못했어요..
오로지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게 하셨기에..(남편이 옆에 있어도 영적인 대화는 어려웠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한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모든걸 아시며 모든것에 능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만 아뢰었어요.
그 이후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제가 기도 제목으로 정하기만 하면 그대로 응답이 되었고
어떠한건 더욱 큰 축복으로 주셨어요~^^ 할렐루야~~
**기도 응답에 관한건 차후에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2006년은 제게 참으로 의미가 깊은 한 해 였습니다.
신앙생활 10년만에 가족 모두가 방언의 은사를 받았구요~^^
성령이 충만 할수록 마귀의 세력이 거세게 돌진 하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사이버상으로 귀한 카페도 만났고,귀한 지체들도 만났고(사이버 공간이긴 하지만..),잘 접하지 못하는 귀한 글들도 너무나 많이 만나게 된 정말 귀한 한 해 였습니다.
그런데 마귀도 그냥 있지는 않았겠지요?!
제가 시골 교회를 섬긴지는6년이 넘었는데 그간 두분의 전도사님이 거쳐 가셨고
지금은 세 번째 전도사님께서 섬기고 계세요..
여느때의 송구영신 예배때처럼 별 기대도 하지않은 저는 예배에 빠질까도 생각 했어요..잠시..
그런데 다시금 제 마음을 성령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밤11시20분 예배인데 11시쯤 교회에 도착해서 먼저 준비 기도를 했어요.
오늘 이 밤에 불같은 성령이 임해서 성령의춤이 어떠한건지 춰보길 원한다고 간절히 기도 했지요.
한해를 보내는 예배를 드리고 새날을 맞이하기위해 10분간 묵상 기도하는 시간이었어요.
모두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으며 반주자가 피아노로 찬양곡을 치기 시작 했어요~
저도 기도하기 시작 했어요.
잠시후 제 뒤에 앉으신 할머니 집사님이 제 등을 쿡 찌르시기에 뒤돌아 봤더니
저에게 앞을 가리키며 눈짓을 하는것 입니다.
아~
그때 저는 큰 소리로 울뻔 했어요..
성령이 강하게 임했는데요~
제가 아니라 바로 앞에 앉으신 91세되신 할머니께 성령이 임했던 것이예요.
몸이 마구 마구 진동을 하세요~성령춤을 막 추세요~ㅎㅎㅎ
이 할머니는 소녀 같으세요~
예전에 교회에 다니시다가 가정에 좋지 못한 사고를 당하신후 자녀들이 교회에 못다니게 하셔서
자녀들 몰래 몰래 감사 헌금을 드리던 분이셨는데 교회에 다시 나오신지 2주 밖에 안되셨거든요..
저는 너무나 기뻤어요~ㅎㅎ
할머니를 꼭 잡고 하나님께 감사 하다고 얼마나 울었던지...
사실은 제가 받고 싶은 은사 였는데..ㅎㅎ~
할머니는 주체하지 못하시고 성령을 따라 예배 시간 내내~ 그렇게 진동 하시며 춤을 추셨어요~~
할렐루야~할렐루야~
비록 제게 임하신 성령의 은사는 아니지만 제가 받은것만큼 너무나 감격적 이었어요~~
아마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성령의 은사에 많은 분들이 시험 드실까봐
가장 연세 많으신분께 먼저 보여 주신 하나님의 배려가 아닐까요?!ㅎㅎ~~
할렐루야~할렐루야~
주님께만 영광 돌립니다~~
주님!올 해는 제게도 주실줄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 하리로다 (시32:8)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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