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1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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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멘이 좋다
나는 아멘이 좋다 글쓴이/봉민근우리가 불순종하는 것은 진정으로 아멘 하는 것을 망각했기 때문이다.겉으로 아멘 했다고 해서 아멘이 아니다.중심으로 그리고 삶으로 아멘 해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아멘이 된다.나는 아멘이 좋다.성도들이 말씀 앞에서 합창하듯이 아멘 할 때 그것이 찬송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 말씀 앞에 아멘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요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다.우리가 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죄에 오염되어 아멘을 잊었기 때문이다.죄를 방치하면 죄의 중독자가 된다. 죄는 불순종의 습성을 불러일으킨다.죄는 지을수록 능숙하여지며 중독이 되어간다.사람들은 자신만이 정직하고 온전하다 여기지만 우리 모두는 별수 없는 죄인이다.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2024.11.01 -
당신 때문에 죽으신 분이 계시다
당신 때문에 죽으신 분이 계시다 글쓴이/봉민근당신 때문에 죽으신 분이 계시다.당신이 지은 모든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다.그분은 피 묻은 손으로 당신의 허물을 가리시고 계신다.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날마다 속앓이를 하시는 분이 계신다.당신을 위해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누리도록 복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당신이 아니면 세상을 창조하신 의미가 없는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신다.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당신을 향하여 사랑한다 날마다 고백하시는 분이 계신다.날마다 당신을 기다리는 분이 계신다.당신 때문에 날마다 눈물로 당신만을 바라보시는 분이 계신다.당신의 괴롬도 슬픔도 모든 아픔도 다 내놓으라 하신다.당신이 행복해하면 행복해하시는 그분의 사랑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당신을 향..
2024.10.31 -
영원을 사모하는 자
영원을 사모하는 자 글쓴이/봉민근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우리의 생각도 외모도 세월은 가만히 놔두지를 않는다.내가 견고히 붙잡았던 것도 쓸모가 없어서 버릴 때가 온다.세상을 등질 때에는 내 육신마저 버려야 하고 썩거나 불태워질 것이다.내가 사는 집도 내 것이 아니다.언젠가는 남의 소유가 되어 주인이 바뀐다.사람의 생각도 조석으로 변한다.가는 세월 막을 자 없고 세월 따라 늘어가는 주름살을 펼 자도 없다.솔로몬이 이르기를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하였는가?우리는 왜 영원하지 않을 것을 붙잡으려고 이렇듯 고된 삶을 살아야 하는가?비우고 내주고 함께하면 행복한 것을 필요 이상의 것에 집착하고, 필요 이상 소유하려는데 불행이 있고 아픔과 고통이 있다.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고통도 세상사 내 마음대로 ..
2024.10.30 -
마침표를 찍으시는 하나님
마침표를 찍으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세상의 모든 것의 결론은 내가 내는 것이 아니다.만물의 주인이신 주님만이 결론을 내실 수 있다.인생의 시작점도 그의 마침도 오직 하나님이 결론을 내신다.시간과 조건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인생이 결론 나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이 끝이라고 하기 전에는 끝이 아니다.모든 일에 성급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가 없음은 주님이 결론을 내실 것이기 때문이다.인생의 결론은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영역이다.다만 우리는 내 안에 내주하고 계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최후의 순간까지 인내로써믿음으로 경주해야 한다.믿음은 인내하는 것이다.하나님이 끝이라고 할 때까지 길이 참고 견뎌내야 믿음의 승자가 된다.가다가 중단하는 자는 결코 결과물을 얻을 수가 없다.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과 ..
2024.10.29 -
나는 오늘 왜 여기에 존재하는가?
나는 오늘 왜 여기에 존재하는가? 글쓴이/봉민근나는 오늘 왜 여기에 존재하는가?살아있다고 다 사는 것이 아니다.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분명한 목적이 있다.나는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인가를 스스로 물을 필요가 없다.내가 이 땅에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나는 믿는다.하나님께서 내게 말씀을 주심은 듣고 순종하라고 주신 것이다.믿음이라는 기둥에 나의 모든 것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흔들리지 않는 대못을 박아야 한다.말로만 믿음을 말하는 것은 허공에 대고 소리를 치는 것과 같다.믿는 자는 한 사람도 제외됨이 없이 복음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존재들이다.가족이 소중하지만 복음은 피보다 더 진하다.복음을 알면 목숨도 던질 수 있는 힘이 나온다.복음 안에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2024.10.28 -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삶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삶 글쓴이/봉민근머물다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게 마련이다.사람들 마음속에는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살아온 흔적이 남는다.성경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남긴 발자취를 소개한다.지금 그들은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곁에 있을지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발자취를 기억한다.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슴에 진한 흔적을 남기고 사는 것만큼 큰 행복은 없다.나는 이 땅에 와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과연 나의 믿음의 흔적은 있는가?내 인생에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릴만한 그 무엇이 있었는가?되는대로 막 살아가는 것은 방탕한 삶을 사는 것이다.세상에 와서 한 일이라고는 죄짓는 일 밖에 없었다면..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