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1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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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는 사랑
말로만 하는 사랑 글쓴이/봉민근교회 다니면서 수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듣는 이야기가 사랑이다.하지만 나의 마음은 요지부동이다.사랑을 말하지만 내게 사랑이 없다.나에게 사랑은 항상 조건이 따라붙는다.사랑 없는 믿음은 헛된 믿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에게 사랑의 심각성이 가슴에 와닿지를 않는다.진짜 믿음을 가지고 싶다.하나님과 거짓 없는 진짜 사랑을 나누고 싶다.진정으로 내게 사랑이 있다면 지금의 나의 신앙은 달라져 있어야 마땅하다.믿음은 사랑의 토대 위에 위대한 역사를 만든다.신앙의 목표는 오직 하나님 사랑이다.하나님을 향하여 끊임없이 달려가는 것이 믿는 자가 가야 할 길이다.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사랑 없이 건성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다.하..
2024.10.28 -
말씀 앞에는 아멘이 답이다
말씀 앞에는 아멘이 답이다 글쓴이/봉민근잠자리에서 일어나 거울 앞을 지나가다가 나의 모습을 보니 흩어진 머리 하며옷맵시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도 보여 주기 싫은 모습이다.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나를 돌아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흐트러진 신앙을 바로 세우는 것이 믿음 생활이다.하나님과의 관계는 내 인생을 걸어야 할 중대한 문제다.관계가 잘못되면 그 인생은 빗나간 화살처럼 돌이킬 수가 없다.신앙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다.생각이 일치가 되고 말과 행동이 일치를 이루는 것이다.믿음이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것이다.기도하는 것도 예배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한 여정이다.순종하려고 말씀을 듣고순종하려고 기도를 해야 한다.말씀이 아무리 좋더라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2024.10.25 -
나를 고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나를 고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글쓴이/봉민근지나간 것은 그리워진다고 했던가?하지만 나에게 지워버리고 싶었던 지난날의 부끄러운 순간들이 수없이 많다.하나님 없이 살아왔던 수많은 죄악 속에서의 삶은 나에게 주홍글씨처럼 남아 있다.예수님을 믿고 주님은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지만나의 가슴 한구석에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남아 있다.나이가 든다는 것은 과거를 잊는 것이 아니라과거의 잘못을 또다시 저지르지 않는 지혜를 배워 인생에 참된 열매를 맺어 가는 것이다.삶이란 끝없는 배움이며 고쳐감의 연속이다.과거를 반복한다는 것은 거듭나지 못한 자의 삶을 살기 때문이다.세상을 잘 산다는 의미는 완전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신이 아니요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의 주제를 알고 사는 것이다.과거로 회귀할..
2024.10.24 -
변화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변화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글쓴이/봉민근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세상과 마귀는 나를 가만 두지 않는다.악한 영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믿음은 용기다. 주저주저하거나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신앙생활이란 믿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는 것이다.믿음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된 삶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하나님의 선한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다.변화 없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 아니다.살아있는 믿음은 늘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라 간다.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뀌게 되어있다.바뀌지 않는 것은 믿음에 대한 가치관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세상의 거센 물결은 날마다 나를 시험하며 유혹의 땅으로 부른다.내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나 자신이 그것에 의해 변질되기 쉽다.믿음..
2024.10.23 -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 글쓴이/봉민근그 누가 하나님의 사랑에 크기를 알 수 있으랴!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기에 측량할 수가 없다.저 큰 우주를 모두 볼 수 없듯이 너무 크면 볼 수가 없다.하나님의 사랑은 추상적이지 않고 관념적이지 않다.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랑이 오늘도 우리를 강권하고 계신다.우리의 믿음은 그 사랑을 얼마나 경험했느냐가 결정한다.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말라고 해도 살게 된다.죄를 지으라고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한 자는결코 죄에 가까이 가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가까이한다는 것은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함량 미달의 사랑을 하며 한계가 있는 사랑을 한다.상대가 나를 사랑하면 사랑하고 미워하면 미워하..
2024.10.22 -
억울함을 당했는가?
억울함을 당했는가? 글쓴이/봉민근억울함을 당했는가?변명하지 마라.하나님 앞에 직설하라.사람들이 나를 몰라줘도 개의치 마라.하나님이 아시면 된다는 믿음으로 살아라.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억울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다.내가 원수를 갚으려 하지 마라.오히려 하나님 앞에 득죄할 수 있다.믿는다는 것은 순교적인 삶을 살기를 기뻐하며 사는 것이다.초대교회 사도들이 주를 위하여 능욕당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오히려 기뻐했던 것처럼 우리의 상대는 사람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시다.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다 말씀하지 않으셨던가?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말씀하지 않던가?우리가 할 일은 원수를 위하여 기도함으로 숯불을 그 머리 위에 올려놓는 것이다.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마시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