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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자랑하고 사십니까?
무엇을 자랑하고 사십니까? 글쓴이/봉민근 나는 무엇을 자랑하고 사는가? 사람들 앞에 무엇을 내세우고 싶은가? 사람마다 아끼는 것이 있고 자랑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성공한 자녀를 둔 부모는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오직 자녀 자랑뿐이다. 예전에 성악을 잘하여 미국 뉴욕 콩쿠르에서 입상한 부모를 만난 적이 있다. 그분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식의 수상 기사가 나온 신문을 사서 돌렸다. 우리의 자랑은 무엇인가? 어떤 이는 가족 친지 중에 목회자가 많다는 것을 자랑하고 다닌다. 장로, 권사가 많은 것을 자랑하기도 한다. 과연 훌륭한 신앙의 가문임에 틀림이 없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믿는 자들의 자랑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돈도 명예도 권세도 언젠가는 사라지고 썩어질 것들이다. 영원히 썩지..
2024.03.19 -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글쓴이/봉민근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오늘 주님을 만난 때와 장소를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순간을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주님 때문에 너무 감사해서 눈물 흘리던 날을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주님을 세상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주님의 충성된 청지기라고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내게 죄지은 자를 모두 용서하고 사랑한다고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목숨 바쳐 주님을 전했다고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주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가슴이 설레고 뛴다고 그대는 말할 수 있는가? 주님 앞에 고개를 들고 정직하게 떳떳이 살고 있다고 그대는 말할 수..
2024.03.18 -
일보다 주님이 먼저다
일보다 주님이 먼저다 글쓴이/봉민근 나 자신 나의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어떻게 믿는 것이 주를 위한 믿음일까! 주님을 위해 산다고 하지만 이것이 정작 주를 위한 일일까? 깊이 생각해 보면 주를 위한 일이란 없다. 모두가 나를 위한 일이고 인간들을 위한 일이다. 주를 믿고 가장 덕을 보며 사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가 아닌가!. 교회에서 죽도록 봉사를 해도 이 모두는 사람들을 섬기는 일이다. 다만 주께서 그것을 주님의 일이라 인정해 주셨을 뿐이다. 사역에 바쁘다 보면 정작 주님을 만나 보는 일을 소홀이 한다는 어떤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주님 없는 사역이 주님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역이 아니라 주안에 거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다 드..
2024.03.18 -
그래도 내 인생은 하나님이 답이다
그래도 내 인생은 하나님이 답이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뜻을 100% 이루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답이다. 하나님이 인생의 중심이요 우주의 중심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결코 마귀에게 놀아나지 않는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세상은 내 힘만으로는 살 수가 없다. 무슨 배짱으로 기도하지 않는가? 무슨 배짱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가? 주님께 자비를 구하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힘입어야 산다. 강한 척 해도 인생은 별거 아니다. 지극히 작은 세균 하나에 목숨을 잃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주님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에게도 참된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가 없다. 주님 달리신 십자가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 죄가 나를 결박하려 하나 십자가의 보혈..
2024.03.18 -
하나님과 입장 바꿔 생각하기
하나님과 입장 바꿔 생각하기 글쓴이/봉민근 남을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이 된다는 말이다. 남을 정죄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 입장만을 고집스럽게 말한다. 자기 생각에 갇혀서 세상의 기준이 자신이며 자기밖에 모른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겨진 자들이 참 그리스도인이다. 믿음으로 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심각한 배신행위다. 하나님과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마음이 보인다. 사랑으로 온갖 모든 것을 다 베풀어 주었건만 우리는 늘 하나님을 거스르며 살아가고 있다. 은혜를 잊고 살면서 회복하려는 노력도 회복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소망이 없다. 나의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이가 아파서 오랫동안..
2024.03.15 -
그리스도인이 넘어지는 이유
그리스도인이 넘어지는 이유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하나님 보시기에 100점짜리 믿음 좋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부족한 믿음을 채워 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또 후회를 반복하며 산다. 세상에 후회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남을 용서하고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나도 언제든 실수하고 죄를 지으며 실패할 수 있는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늘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은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완전하고 흠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었는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 칭했던 다윗은 완전한 자였는가?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적은 믿음을 의롭다 칭해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넘어지는 이유는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믿음..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