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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는 것
사랑은 아는 것 사랑은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그를 알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상대방에 대한 노력이나 헌신 없이는 절대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고 무엇을 싫어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내기를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그분을 절대로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6:3)
2024.03.30 -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나님과 단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만남이 없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다. 사람이 많고 소란한 곳에서는 하나님과 은밀한 교제를 가질 수가 없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주님도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 하시면서 가지셨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없이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교회에 수십 년 다녀도 몸만 다니는 사람이 있다. 교회에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절대로 믿음이 생길 수가 없다. 늘 하나님과 독대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도로 만나고 말씀으로 만나며 삶으로 만나야 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기..
2024.03.29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주님의 영광을 입버릇처럼 말을 한다. 강단의 주된 설교도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겠다고들 한다. 과연 나는 그렇게 살았는가? 수 십 년 믿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말장난으로 그칠 때가 대부분이었다. 문제는 말과 삶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게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산 흔적을 내놓으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 오히려 주님을 나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삼고 살았다. 기도를 해도 나를 위하여 하고 예배를 드려도 내가 은혜받기 위해서 드렸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오직 복 받겠다는 욕심으로 봉사할 때가 더 많았다. 말이 주님의 영광이지..
2024.03.28 -
하나님 앞에서 쇼하지 마라
하나님 앞에서 쇼하지 마라 글쓴이/봉민근 위선이 팽배한 세상이다. 현시대는 다 방면에서 거짓이 난무하고 위장술로 진리를 왜곡하기에 뛰어나다. 교회 안에도 마찬가지다, 거짓 믿음이 진실을 왜곡하는 일들이 무수히 많다. 사탄은 인간을 노리갯감으로 삼고 사람들을 흔들어 불장난을 한다. 정의가 무엇인지 불의가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 그야말로 분별력을 잃어버린 세상이다. 그러할지라도 믿는 자들은 믿음으로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한다. 믿음은 보여 주기가 아니다. 세상 사람과 구별되지 못하면 그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언제나 정직하고 정의로우며 깨끗함으로 내 안의 그리스도를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자신을 포장하여 부풀리고 외식하는 쇼를 중단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한없이 경건하고 한없이 거..
2024.03.27 -
나의 시선을 어디에 고정하고 살 것인가?
나의 시선을 어디에 고정하고 살 것인가?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은 누가 뭐라고 해도 거리낌이 없이 당당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이 깨끗하면 떳떳하고 당당할 수가 있다. 정직하지 못하고 죄를 지으면 에덴동산이라도 할지라도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숨을 수밖에 없다.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놓을 수 없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 양심에 거리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죄를 지으면 고개를 들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양심을 주셨기 때문이다. 죄를 짓고 나면 양심이 하나님과 나 사이의 기도를 가로막는다. 주께서 우리를 이처럼 용서하고 사랑하셨거늘 그 앞에서 악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다. 남을 미워하고 불의를 행하며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짓고도 고개..
2024.03.27 -
맷돌을 돌리게 하시는 하나님
맷돌을 돌리게 하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믿음에서 탈선한 사람들의 최후는 비참하다. 삼손이 그랬고 사울 왕이 그랬다. 가끔 사람들은 솔로몬이나 삼손이 구원받았을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사람이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솔로몬이 노년에 쓴 전도서를 보건대 그가 신앙을 회복하였으리라는 짐작을 할 수가 있다. 삼손 역시 사사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살았으면서도 여자 문제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다. 보기에는 여자 문제이지만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 자유를 주셨을 때 우리는 더욱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 탈선하여 방종하면 하나님을 거스르게 되고 죄로 인하여 혹독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믿음 좋은 다윗도 우리아의..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