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233)
-
믿음에 대한 자신감
믿음에 대한 자신감 글쓴이/봉민근 신앙은 자신감으로 넘쳐나야 한다. 기도를 해도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기도는 했지만 들어주실지 확신이 없다면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아직도 신뢰가 쌓이지 않은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해서 믿음이 없다는 말이다. 그런 의구심을 가지고 수십 년 하나님을 믿는다고 교회에 다녀도 제대로 된 응답을 받기란 힘이 든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아버지께 당당히 구할 수 있어야 하고 구한 것에 대한 확신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없기 때문에 온전히 속마음을 드리지 못하고 하나님 주변을 빙빙 도는 자와 같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깊은 교제를 원하신다. 모르는 사람에게 돈 빌리러 온 사람처럼 하나님과의 거리감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
2024.02.14 -
사랑 없는 나는 그리스도인이 맞는가?
사랑 없는 나는 그리스도인이 맞는가? 글쓴이/봉민근 나는 가끔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문제가 있음을 실감한다. 하나님이 나의 전부가 아니라 손님 대하듯 하는 나를 본다. 친밀감보다는 늘 사무적이고 이론적이며 형식적인 나의 태도를 보기 때문이다. 늘 가슴에 와닿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요술 방망이 대하듯 하는 나의 태도에 죄송함을 느끼곤 한다. 기도를 해도 하나님과의 깊은 내면의 대화보다는 나의 필요만을 요구하는 얌체 같은 모습이 나 자신 믿음 없는 태도에 실망을 할 때가 많다. 좀 더 하나님의 깊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하나님을 좀 더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전능하심만을 믿을 뿐 진정한 깊은 사랑이 내게 없다. 그렇게 사..
2024.02.14 -
영원한 것을 생각하는 지혜로운 인생
영원한 것을 생각하는 지혜로운 인생 글쓴이/봉민근 지혜로운 사람은 결단코 후회할 일은 하지 않는다. 서로 믿지 못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불행한 일이다. 불신에서 불행이 싹트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의 온갖 말은 다 믿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으려는 인간들을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천국과 지옥을 말하고 십자가를 가르쳐 줘도 믿으려 들지 않는다. 이는 세상이 악하기 때문이다. 사탄이 뿌려놓은 불신이 자신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진리를 보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여도 도무지 믿으려 들지 않고 불신을 드러내는 것은 사람이 악하고 사탄에게 이미 점령당했음을 말한다. 악한 자는 그 악으로 말미암아 반드시 망한다. 다 알면서도 고집스럽게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려 하는 사람들의 결..
2024.02.13 -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 글쓴이/봉민근 신앙이란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이라는 경계선을 분명히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인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죄를 지었다. 죄는 자신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을 때 생기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수많은 경계선이 있다. 자신의 분수를 넘어 버리면 그것이 교만이 되고 외식이 되고 불순종이 되며 죄가 된다. 겸손이란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다. 믿음도 역시 자신이 서 있어야 할 자리에 서있어야 한다. 인간은 부족하다. 늘 연약하여 넘어지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사용하신다. 그것이 은혜다. 자격 없는 나를 사용하여 귀한 그릇으로 쓰시기 때문이다..
2024.02.13 -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글쓴이/봉민근 지난날 그처럼 소중히 여기고 좋아했던 모든 것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죽을 것 같았던 그때 그 모든 것은 바람처럼 사라졌다. 하지만 지금은 이 모든 것을 잊고 오늘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전히 나는 살아가고 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다만 스치어 지나갈 뿐이다. 사람이 해아래서 사는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인생을 살아보니 모든 것은 만남의 유통기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슬픔도 아픔도 기쁨도 유통기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나와 헤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유통기간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히 남아서 세상을 다스리신다. 수많은 사람이 오고 가며 세월이 가도 주님은 여전히 변함없이 세상을 통치하신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2024.02.13 -
내 안에 우상을 버리자
내 안에 우상을 버리자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서 제거해야 할 가장 큰 우상은 바로 “나”다. 나의 교만도 혈기도 욕심도 모두 버려야 한다. 내가 죽어지지 않으면 내 속에 죄가 내 속에서 왕노릇을 하게 된다. 믿는 자는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주인이요 왕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 믿을 때 우리는 이미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은 자들이다. 나의 욕심이 나의 자아가 살아 있으면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닌 내 뜻대로 살게 된다. 욕심은 죄를 불러온다. 사탄은 우리의 생명과 죄를 갉아먹고 사는 자들이다. 그런 고로 사탄은 우리 속에서 늘 욕심을 부채질하여 죄를 짓게 만든다. 인간의 의지로는 사탄과 싸워 죄를 이길 수 없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만이 세상을 이기고 나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