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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더 가지려고 애쓰지 마라
하나님 앞에서 더 가지려고 애쓰지 마라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노력한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만큼의 은혜를 주신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그날그날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필요를 따라 주신다. 분수에 넘치게 받기를 원하는 것은 욕심이다. 때로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이웃에게 흘려보내라고 주시는 것이다. 자기만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고인 물이 썩듯이 썩어지고 소멸되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이 화를 부르고 죄를 짓게 만든다. 사람이 욕심만 빼면 그는 성자처럼 성숙한 인간으로 살 수가 있을 것이다. 주안에 사는 자는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마실까를 염려하지 말라 하셨다. 이는 믿지 않..
2024.02.07 -
나는 무엇에 영향을 받고 사는가?
나는 무엇에 영향을 받고 사는가? 글쓴이/봉민근 지식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다. 아는 것이 병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너무 많은 책을 읽게 되면 아는 지식이 나의 인생을 지배할 수도 있고 그것이 독이 되어 그것에 노예처럼 살아갈 수도 있다고 하였다. 사람은 무엇을 알고 무슨 책을 읽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 수가 있다. 기독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기독교인이 될 가망성이 많고 불교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불교신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공산주의를 접하면 공산주의가 될 가망성이 많고 자본주의를 경험한 사람은 자본주의자가 될 가망성이 높다. 사람은 주변과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산다. 배운 것이 도적질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배운 대로 습관처럼 살게 되어 있다...
2024.02.06 -
믿음은 삶으로 말해야 한다
믿음은 삶으로 말해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우리는 설교를 듣고 말씀 좋았다! 은혜받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끝나면 의미가 없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내 가슴에 담지 않으면 결국 내 것이 되지 못한다.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영혼에 각인시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믿음은 지식도 이론도 아니며 감정의 상태도 아니다. 말씀을 지식적으로만 접근하면 교만해지기 쉽다. 가슴에서 행동으로 옮겨야 비로소 믿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지난주에 들은 말씀을 한 주간 지나는 사이에 모두 잊어버리는 것은 가슴에 깊이 새겨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씀을 듣고 그것으로 그치면 들으나마나 시간 낭비한 것에 불과하다. 은혜받았다는 것은 은혜받은 대로 사는 것..
2024.02.05 -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을 좋아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을 읽지 않는 이유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성으로는 부인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 싫어하는 것과 같다. 사람이 죄 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죄가 싫다면 왜 죄를 짓겠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당연히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 할 것이다. 교회에서 수많은 봉사와 갖가지 일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신앙의 본질이 아니다.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
2024.02.05 -
주님의 평화 살롬!
주님의 평화 살롬! 글쓴이/봉민근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평화요 평안이다. 내 마음에 평화가 없음은 주님을 온전히 모시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안, 초조,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은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부재를 뜻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절대 두려움이 아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니 두려워 말라" 살롬의 평화를 선포하신다. 전지전능하신 보호자가 곁에 계시는데도 두려움을 갖는 것은 불신앙이다. 믿음이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염려하거나 근심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참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풀무불에 던져져서도 찬양하며 걸어가는 신앙이다. 어떤 역경도 풍파도 주님이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을 ..
2024.02.05 -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글쓴이/봉민근 살다 보면 억울한 일 당하면서 살 때가 있다. 요셉이 그랬다. 형들에 의해 팔려가 노예로 억울하게 산 사람들이 세상에 또 있을까? 다니엘은 신앙을 지키려다 평생 모함을 받고 살았다. 이삭은 애써 파놓은 우물을 여러 번 빼앗겼으며 바울은 생명의 복음을 전하다 매 맞고 옥에 갇히고 수많은 고난을 당했다. 세례요한의 죽음! 스데반의 죽음!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함을 당하고 고난을 당했다. 이 땅에도 토마스선교사, 주기철목사님, 손양원목사님 같은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었다. 죄 없으신 예수님도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신앙생활은 고난과 억울한 일 당할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