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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은혜로만 가능하다
삶이란 은혜로만 가능하다 글쓴이/봉민근 내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 있다.선을 행하는 것과 죄를 멀리 하는 것이다.선을 행하기에는 서툴고 악을 행하는 일에는 능숙하며 빠르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에 늘 실수하며 잘못을 반복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다.신앙생활이란 이런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일이라 생각된다.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잘못 기초를 놓은 집처럼 언젠가는 무너져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완전하거나 완벽하지 못하다.하지만 사람은 실수를 거듭하면서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게 되고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것이 은혜다.삶이란 은혜로만 가능하다. 사람은 실패를 통하여 배우고 나약함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부족한 것이 불행한 것만은 아니다.오히..
2024.09.01 -
자신의 한계를 아는 지혜
자신의 한계를 아는 지혜 글쓴이/봉민근내가 세상에서 누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제 잘난 맛에 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인간은 버림받은 흙에 불과하다.사람이 전능자가 아니라는 증거는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다.불완전하기에 늘 염려하며 걱정하고 산다.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면 모든 것에 한계를 느끼며 산다.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말하고 영생을 말하지만이 모든 것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것들이다.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죽음은 내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능력이나 지식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내가 살아 있지만 나 스스로는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다.피조물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만 모든 것이 가능하다.죽음이란 생명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
2024.09.01 -
일상 속에서 주님을 만나라
일상 속에서 주님을 만나라 글쓴이/봉민근신앙은 한순간 뜨거운 것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우리에게 바다를 걸었던 베드로의 체험은 없을지라도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신앙의 모습이 필요하다.기적을 추구하는 신앙은 얼마 가지 못한다.삶은 현실이다.언제나 기적 속에 머물며 살 수는 없다.사람이 잘 믿다가도 좌절하는 이유는 자기의 욕심대로 되지 않는 것에 실망하기 때문이다.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항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지금 있는 것이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이요 지금의 내가 바로 나다.기도 한 번에 마귀가 물러나고 병자가 일어나는 기적만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주님이 함께 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모든 기적 속에 사는 것보다 낫다.자극적이고 짜릿한 것을 찾지 마라.변화산의 기적만 맛보기를 원하는 사람의 신..
2024.09.01 -
나는 진정으로 거듭난 자인가?
나는 진정으로 거듭난 자인가? 글쓴이/봉민근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결단력이다.해야지, 끊어야지 다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한 실천이 중요하다.비록 불이익이 닥칠지라도 주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순종의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사탄은 늘 우리에게 한번 만을 외친다.한번 사탄에게 끌려가기 시작하면 코를 꿰듯 그의 종처럼 끌려가는 삶을 살게 된다.죄는 언제나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일시적으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듯하다.하지만 그것은 사탄이 쳐놓은 올무다.죄를 밥먹듯이 짓는 이유는 사탄이 주는 그럴듯한 중독성 거짓 행복에 취하여 살기 때문이다.사탄이 주는 것은 영원하지 않다.우리의 생명을 해하려 하고 언젠가는 우리를 심판의 자리로 이끌어간다.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싫어하는 죄를 짓는 이..
2024.09.01 -
종교 생활은 이제 그만!
종교 생활은 이제 그만! 글쓴이/봉민근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날마다 드리는 기도에 주된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온갖 관심사가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것들에게만 마음이 쏠려 있다. 그러기에 날마다 "주시옵소서"가 주된 기도를 이룬다.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필요한 것만 구한다. 하나님보다 주신 것을 더 사랑하는 어처구니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을 쏟아 주목해야 할 대상이 바뀌었다. 하나님은 우리와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신다. 절망하여 고기를 잡으러 간 베드로를 찾아가신 주님의 반복된 질문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였다. 주님은 우리의 사랑에 고백을 듣고 싶어 하신다. 주님은 우리..
2024.08.28 -
그때 그 믿음, 지금 내게 있는가?
그때 그 믿음, 지금 내게 있는가? 글쓴이/봉민근그때 그 믿음 지금도 내게 있는가?그때 그 사랑 지금도 내 속에서 넘치고 있는가?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날을 기억하는가?그대 그때 그 뜨거웠던 그 사랑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가?기도하는 시간이 즐겁고예배하는 감동으로 눈가에 눈물로 범벅이던 그날의 그 기쁨이지금도 내게 있는가?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읽어도 새롭고 새로워날마다 성경이 손에서 떠나지 않던 그 일을 지금도 하고 있는가?하나님 만나고 싶어서 주일이 기다려지고 교회가 그리워져서 날마다 교회를 떠나지 않고 맴돌던 그 마음 지금도 변치 않았는가?말씀을 들을 때 목청 돋우어 아멘을 외치고무슨 일을 하든 주여! 소리가 내면에서 저절로 터져 나오던 그 사람이바로 지금에 내가 맞는가?십자가..
2024.08.27